본격적으로 겨울에 들어서는 초입 시기이니 날씨가 추워진다.

경기도 좋지 않은데다 날씨마저 추워지니 어깨가 더 움츠려진다.

기업들은 지금이 개인 평가시즌이고, 앞으로 남은 한 달 이내에

생존 부서와 없어지는 부서, 확대되는 조직과 축소되는 조직,

승진자와 승진 탈락자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이고 더 나아가

올해같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는 회사를 계속 다니게 될지,

다른 곳을 알아봐야 할 것인지가 결정해야 하는 가슴 졸이며

살아야 하는 긴박한 시기이다.

 

막상 회사를 나오면 특별한 지식이나 기술이 없는 이상, 이전

회사와 더 나은 혹은 같은 조건으로 재취업은 힘들다. 그렇다면

실업자이거나 창업인데 요즘같은 불경기에는 다들 지갑을 닫고

있는데 창업 또한 쉽지가 않다. 창업자금 마련도 어렵지만,

더 나아가 알토란 같은 창업자금 마저도 날릴 가능성이 높다.

 

어수선하고 뒤숭한한 시기이다 보니 우울하고 낙심하여 자칫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 우스개로 하는 소리가 있다.

'걱정을 걱정하여 걱정이 해결된다면 아무런 걱정이 없겠네'

마음을 비우고 지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남는 시간에

자신에게 앞으로 인생에 대한 시나리오를 짜는 것이 좋다.

최선의 시나리오 1개, 중간 시나리오 2개, 최악의 시나리오 1개를

작성하면서 그에 따른 대응책을 수립하는 것이다. 특히 요즘같은

어려운 시기에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이 될 경우에 대한

대책을 반드시 세워두어야 한다. 위기는 예고 없이 오는 법이다. 

 

미리 준비하는 자 만이 위기가 왔을 때 우왕좌왕하지 않고 바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기회는 준비하는 자 만이 잡을 수 있으니

위기라고 생각되면 다음 도약을 위해 건강을 챙기면서 미련 없이

다음 후속 대책을 빨리 실행으로 옮겨야 한다.

 

오늘도 실내싸이클로 건강을 챙긴다. 나는 실내싸이클을 집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두 곳에 설치했다. 건강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니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연구소에서 일 하다가 잠시

쉬는 시간에 실내싸이클을 타고, 연구소에서 운동을 못하였거나

출근을 하지 않는 날은 집에서 TV를 보면서 실내싸이클을 탄다.

하루 12,000보 걷기 목표도 매일 자연스럽게 다루어진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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