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강화도에 이어 서울특별시 중구에서도 수돗물 유충이
발견되었다는 뉴스이다. 이제는 이런 뉴스들이 새삼스럽지도
않다. 매번 이런 사건이 일어나도 수도관계자들은 눈 하나
끔쩍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 관심이 묻히겠지.
인천시에서는 작년에 적수문제로 홍역을 치른지 올해에
예산을 들여 대거 수도관 교체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수도관 교체가 과연 답일까?
스리랑카에서는 2주 전에 설치한지 50년이 지나 부식되고
노후화된 수도관은 교체하고, 50년 미만 수도관은 한국의
쎄니팡의 고압질소를 이용하여 5년마다 주기적인 세척을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본보고서가 작성되었다.
막대한 공적 예산을 들여 무조건 배관교체가 과연 답일까?
매번 수돗물 사고가 나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 대한민국의
수도공무원들의 사고와 대응이 실망스럽다.
시간이 지날수록 의문이 커져간다.
대한민국이 과연 수도사업에서 선진국일까?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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