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절반이상이 대학때 전공 못살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772명을 대상으로 '취업과 대학전공'조사 결과

1. 입사 시 '본인의 전공을 살렸는지 여부?' -  '살리지 못했다'(58.0%)

2. 전공을 살리지 못한 이유(*복수응답) : '취업이 우선이었다'(53.6%), 전공을 살려 일하기엔 대우가 좋지 못하다(28.8%), 새로운 적성을 찾았다(24.8%), 같은 전공자와의 취업경쟁이 심했다(12.3%), 복리후생 등 처우가 좋은 곳을 찾았다(11.2%), 기타(4.2%) 순

3. 비전공자로서 직장생활의 어려운 점은? - '전문지식의 이해 부족'(48.2%), 낮춰진 연봉(15.2%), 이직이 쉽지 않음(15.2%), 없다(10.9%, 비전공자라는 주위의 따가운 시선(10.0%), 기타(0.4%) 순

4. 취업하는데 '전공과 학교 중 무엇이 더 중요하냐?'는 질문 - '전공'(48.1%), '학교'(48.4%)
 * 남녀를 비교한 결과, 여성은 전공(10.2%P)을 남성은 학교(11.5%P)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응답

5. 과거 취업 시 비전공자란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서 한 일 :'관련 자격증 취득'(48.9%) 등

김승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