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글에서 본 적이 있다.

사람은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정기검진을 받거나

몸에 이상이 있으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필요하면 제 때에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그럴려면 필수적으로 돈이 필요하다.

 

결국 돈이 없거나 돈이 부담이 되어

매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검진이나 치료를 미루다 보면

나중에는 몇 배 아니 수십, 수백 배의 더 큰 비용을 지불해야 하고

심지어는 수명까지도 단축시키게 된다.

 

요즘은 굳이 큰 비용을 들이지 않더라도 일정 연령이 되면

보건소나 건강보험공단에서도 기본적인 검진은 무료로 받을 수 있지만

이 마저도 귀찮다고 하지 않으면 더 이상 보호를 받을 수 없다.

평양감사도 본인이 싫다면 어찌 할 수 없듯이

국가에서 혜택을 주는데도 본인이 게을러서 하지 않는다면

가난에는 이자가 붙는다는 말을 반박할 수 없다.

 

오늘 백만원이 넘는 자비를 들여 서울성모병원 평생검진센터에서 실시하는

정기 건강검진을 받으러 간다.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퇴직하고 나서

매년 자비를 들여 매년 정기 검강검진을 받고 있다.

비용이 부담되지만 가톨릭 신자 할인(10%)를 받으며 부담을 일부 줄일 수 있다.

그래도 예방비용이 훨 싸다는 걸 믿는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