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주들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차입을 통한 신주 발행으로 현물출자가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다. 88명의 주주분이 무려 861,956,999원을 입금하여 다시 한번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비상장 중소기업 주식이고 아직 본격적인 매출과 이익이 가시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액면가의 6배에 달하는 금액임에도 쎄니팡의 미래가치를 믿고 이렇게 주주분들이

열성적으로 참여한 것은 우리나라 기업 조달방식에서 그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극히 드문 사례이다. 이번 입금에 참여해주신 위대한 88명의 주주분들은 쎄니팡

역사에서 길이 길이 기억될 것이다.

 

요즘 주식시장도 미중 무역전쟁에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촉발된 한일 경제전쟁까지

겹쳐 많이 하락해있는 다들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이번 유증에 참여하신 88명의

주주분들 정말 탁월한 선택을 하였고, 쎄니팡의 역사에서 그 이름이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이번 주주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쎄니팡이 국세 완납, 쎄니팡 차이나 자본금,

사업 확장에 따른 운영자금의 해결이라는 세마리 토끼를 잡았으니 일취월장 성장하여

국내외 수도배관 시장을 평정하여 주주들에게 성과로서 보여주길 기대해 본다.

 

어제 쎄니팡 이하종 본부장님이 올려주신 글에서 미국 일부지역 수도관에서도

납성분이 검출되어 생수를 공급하고, 생수마저 공급이 부족하여 주민들이 불만이

폭증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물의 소중함과 스페인 세고비아 지역에서 본 수도교가

생각났다. 수도교는 기원 1세기 후반~2세기 초반 사이 로마시대에 만들어져

약 200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는 다리이다. 그런데 이 수도교가

로마의 멸망을 앞당기는데 일조를 했다고 한다. 로마시대에는 지금처럼 주철관으로

만들어진 수도관이 없다 보니 대리석 돌을 서로 연결시켜 수도관을 대신하여 수돗물을

공급하는 긴 다리를 만들었는데 물이 새지 않도록 돌과 돌 사이 틈새를 납으로 때웠다고

한다. 자연히 수돗물을 장기간 먹은 로마시민들은 납중독으로 수명이 단축되었고

로마가 멸망하게 된 한가지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한다.

 

21세기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에서도 수도관에서 납성분이 검출된 것은 참 아이러니

하고 세니팡의 미국 진출이 앞당겨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생각이 든다. 

매일 매일 새로운 쎄니팡과 관련된 호재들이 속속 올라오는 것을 보면서 이번

유증에 참여했다는 것이 잘한 결정이었다는 것을 확신한다. 쎄니팡도 성과로서

주주들에게 보답해주길 기대한다.

 

쎄니팡 늘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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