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지난 14일자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가과정>과 <사내근로

복지기금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계획중인데 아직은 시장여건이 성숙되지 않았다는 표현을

했는데 이것이 무슨 뜻이냐, 개설한다면 언제쯤 할 것이냐는 상담이 연구소에 걸려왔다. 우

리나라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턴트 양성과정>이 있고 나도 이 과정에서 강의를 하기도

했지만 이 기관은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이 주류이고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이나

회계처리, 사내근로복지기금 합병, 사내근로복지기금 분할, 사내근로복지기금 해산, 사내근

로복지기금 진단과 같은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디테일한 부분까지는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 비영리법인으로 설립되어 운영되는니만큼 노무와 세무, 법무,

회계처리, 기획업무가 종합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종합컨설팅은 어느 분야 특정 라이선스를

가진 사람이 라이선스만 믿고 뛰어들기가 어려운 분야이다. 컨설팅은 정해진 기간 내에 한

치의 실수도 없이 정확히 주어진 프로젝트를 단기간에 깔끔하게 마무리해야 하기에 해당

분야에 대한 최신의 전문지식과 정보, 실전 노하우가 필수적이며 잘못되면 이미지 실추는

물론 배상책임까지 뒤따라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치명적인 유·무형의 피해를 입게 된다. 

 

그런데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우리나라에서는 라이선스를 가진 분들조차 무료로 지식과 경

험을 얻으려하지 그에 상응하는 댓가나 비용을 치르고 지식과 경험을 얻으려 하지 않는 경

향이 강하다. 2년전 모 라이선스를 가진 분 몇분이 연구소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교육을 신청했다가 아무런 통보도 없이 모두 당일 교육

에 불참했다. 한참 시간이 흐른 뒤에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사유를 넌즈시 물으니 이틀 교

육비(38만원)가 부담이 되어 교육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한다. 모 전문가 법인에서는 공동

근로복지기금 컨설팅에 대한 프로세스와 지식과 경험, 노하우를 무료로 얻고자 모 기관 무

료컨설팅에 나를 컨설턴트로 지정하여 내가 정중하게 사절하기도 했다. 모 은행이나 선택

적복지 솔루션회사에서 수년간 실시해오고 있는 사내근로복지기금과 선택적복지 무료 컨

퍼런스에 회사 관계자가 아닌 라이선스를 가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겠다고 신청하는

바람에 해당 은행과 솔루션 회사에서 이들을 거절하느라 애를 먹었다는 이야기를 전해듣

고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가과정 개설이 요원함을 느꼈다. 사내근

로복지기금 컨설팅을 하고 싶다는 전문가가 댓가를 지불하지 않고 남의 지식과 경험, 컨설

팅 노하우를 거저 얻으려 한다면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교육 시장 여건이 성숙은 커녕

조성조차 되지 않았다는 의미이다.

 

내가 미래예측기법을 배우던 때 생각이 난다. 이전 직장에서 2003년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

증식사업으로 펀드를 운용하였는데 사전에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기법이 있다면 이를 배워

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자금운용에 활용한다면 기금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

었는데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기론 사태가 발생하여 미국발 금융위기가 닥치면서 금

융시장이 요동을 쳤고 운용중인 사내근로복지기금에도 발등의 불이 떨어졌다. 당장 미래예

측교육이 절박하여 해당 교육을 찿던 중 2008년 12월초에 당시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에서

최윤식소장이 진행하는 미래예측교육이 있다는 것을 알고 2008년 12월과 2009년 1월에 내

자비를 들여 미래예측 공부를 시작했다. 이후 보다 체계화된 미래예측 전문교육 수강의 필

요성을 느끼고 회사에 보고하고 거액을 들여 3개월 과정의 <미래예측 기본과정>과 3개월

과정의 <미래예측 전문가과정> 교육을 각각 수강하게 되었고 당시 배운 지식을 활용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원금 회복을 할 수 있었다. 당시 나는 원금회복을 하지 못한다면 2009년

당시 수백만원에 해당하는 교육비를 내 자비로 갚겠다는 약속을 하고 배수진을 치면서 미

래예측기법을 배워서 활용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원금을 회복하는데 소기의 성과를 달성

하여 다행히 내 자비부담은 없이 잘 해결되었다.

 

그때 배운 미래예측기법들을 지금도 연구소 사내근로복지기금교육이나 재테크에서 잘 활용

하고 있다. 나는 매년 2~3회 외부 교육기관에서 실시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와 관련된

교육에 자비를 들여 참석하여 배움을 지속하고 있다. 전문가가 남의 지식과 경험을 배우는

데, 돈을 벌고자 하는 교육이나 컨설팅을 하면서 자신은 정작 돈 들이는 것을 아까워하고 배

움에 투자하는 것을 한다면 기피한다면 진정한 프로 전문가가 되기 어렵다는 것이 내 개인

적인 생각이다. 연구소에 참석한 기금실무자들의 자료를 살펴보면  아직도 우리나라 사내근

로복지기금 자료 중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 문외한이나 비전문가들이 만들어놓은 자료들이

많고 이런 자료들을 만든 사람들은 이미 댓가를 받고 한참 시간이 흘러 책임에서 벗어났거

나 자리를 떠나고 없고 잘못된 자료들을 바로잡기 위해 연구소나 현재 회사의 기금실무자

들이 동분서주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컨설팅이나 정보의 Quality는 들인 돈에

정비례한다"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불변의 진리이다.

 

지난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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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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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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