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봄이 왔나 싶더니 바로 더위다.
올해 봄은 아주 짧았다.
춥다가 따뜻했다, 도로 춥고....
우박도 내리고.
몇번하더니 바로 여름이 된 것 같다.
거리에는 낮에는 다들 반팔옷을 입었다.
오늘은 오후에 외근이 있는데....
지금부터 더위 시작이면
올 한 해는 또 여름이 얼마나 덥고 길려나???
점점 이상해져만 가는 한반도 기후이다.
사람들의 부도 기후처럼 양극화가 더 심해져가는 것 같다.
기후가 이상해져도
부자들은 생활하는데 별 불편이 없지만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은 더 힘들어진다.
젊어서 대비해두지 않으면 노후가 외롭고 쓸쓸하다.
그런데 사람들은 잘 나갈 때는 그 잘나가는 것이
계속 될 것으로 착각하며 산다.
뒤늦게 알았을 때는 이미 늦다는 것....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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