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교육을 하기 전날은 늘 분주하다.
교육 교재는 이상이 없는지,
추가로 제공해줄 자료는 없는지,
연구소 청결상태는 이상이 없는지,
수강생들에게 제공해줄 커피나 과자는 넉넉한지,
교육진행에 필요한 장비들은 잘 작동되는지,
정수기는 이상이 없는지 점검을 한다.
수강생인 기금실무자 새로운 고객을 맞으려니
반가우면서도 늘 긴장이 된다.
매일 바닥청소도 하지만 교육전날을 더 깨끗히 청소한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는
특별히 2019년 개정세법(법인세법, 상증법) 골자와
개정된 서식을 추가로 제공하려고 준비중이다.
내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교육과정을
독자적으로 만들어 진행한지 올해로 16년째이다.
그때는 남의 교육기관에서 강사료를 받고 내 지식과 정보를
제공했지만 2013년 12월부터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내가 직접 창업하여 내 연구소에서 내가 직접 기금실무자를
대상으로 직강을 하고 있다.
미리 공을 들이고 준비한만큼 강사가 열정을 가지고
새로운 지식이나 정보에 도전하여 자료를 만들어 제공하면
독자적인 컨텐츠가 되고 고객인 기금실무자들은 이를 직감으로
알아챈다는 것, 이것이 다른 교육기관과, 강사와의 차별화로
직결되고 그리고 만족도 또한 높아진다는 것을 알기에
휴일인 오늘도 연구소에 출근하여 밀린 일을 하며 분주하게 보낸다.
집이 더워 연구소로 왔더니 오늘은 연구소도 덥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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