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주변 서울시에서 청년임대주택을 짓는 공사장.

수개월 전부터 다이네스티호텔을 철거하는 철거작업이

진행 중인데, 안전펜스도 없이(마대포대로 대충 가리고 공사했음),

소음측정 장치도 없이, 공사장 시공업체나 책임자도 없이

막무가내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건물 관리인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관리인 부스에도

돌맹이가 날라왔더라고 모아둔 돌맹이를 보여준다.  


경기도 어려운데 하며 참고 지냈는데

굴착작업과 철근을 박는 작업, 포크레인 작업 소음이 

너무 심해 연구소 교육 진행에 어려움이 많아 

지난 목요일, 구청에 민원를 넣었더니 드디어 어제부터

부랴부랴 공사장 주변에 방음펜스도 설치하고 A4용지에

공사장 책임자 이름과 연락처도 붙여놓았다.


이 인근 일대에 입주해있는 회사나 식당, 개인들은

이 엄청난 소음과 진동에도 왜 이리 조용할까?

기본원칙도 지키지 않고 공사하고 있는 업체인데.....

최소한 항의라도 해야 공사업체가 조심이라도 하고

안전대책이나 소음대책이라도 세울텐데.....


대한민국에서 행동하지 않고 내 권익과 편안함을 추구하면

그냥 얻어지는 일이 있었던가 묻고 싶다.

대한민국에서도 참고 살면 호구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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