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바로 앞 두 곳 건물 공사로 연구소
부근은 마치 중동에 온듯한 착각이 든다.
다이너스티호텔을 철거하고 서울시에서 청년임대주택을 짓고
또 하나는 단독주택을 헐고 6층 건물을 신축한단다.
지금 지하를 파는 공사가 항창 진행 중이다.
종일 포크레인 굉음이 계속 울린다.
쿵! 쾅! 윙~~ 땅을 파는 소리,
지하 시멘트벽돌을 부수고 철근을 해체하는 소리
벽돌조각과 돌, 훍을 파서 들어올려 트럭에 싣는 소리,
무거운 철근을 들어올리는 소리,
다시 지하에 철근을 박는 소리......
마치 군대에서 종일 탱크가 속력을 내며 지나가는 소리같다.
소음공해가 이렇게 사람에게 좋지 않고 사람 정신을 피폐하게
만든다는 것을 새삼 실감하며 산다.
오죽하면 종일 헤드셑을 끼고 일을 할까~~~~
헤드셑을 끼고 일해도 굉음 소리는 여전하다.
미세먼지에 소음공해까지....
언제쯤이면 주변에 평화가 올까???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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