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카톡이나 밴드, 문자메시지를 보면

대부분이 경조사를 알리는 글이다.

친구나 학교동창, 성당교우, 그리고 회사에 함께

다녔던 분들의 부모 부고장과 자녀 결혼소식...

1년 중 3~5월, 9~11월에 특히 결혼과 부고가 많다.

요즘같은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특히 

부고장이 많다.


부조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순간적으로 갈등이 생긴다.


내가 부조를 하더라도 그 사람들에게 

다시 부조를 받을 일은 없을 것 같은데,

그 사람과의 과거 인연 때문에 망설여진다.


직장인들은 일년 12달을 늘 경조비 부담에

시달린다는 말, 실감이 난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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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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