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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실무> 이틀교육을 마쳤다. 2004년부
터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교육을 개설하여 강의를 시작하면서, 특히 2013년 12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직접 개소하여 수
준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처음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입문한 사람은 기본
과정, 어느 정도 실무를 해보았거나 타사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싶은 사람은
운영실무, 연말에 결산과 법인세신고를 전문으로 하는 결산과정, 사내근로복
지기금 회계처리와 예산 및 결산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회계과정으로 이틀과
정으로 수준별로 편성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필요에 따라 1일특별과정으로 설립1일특강, 결산1이특강. 진단1일특강, 운영1일특강으로 당면 신속한 문제해
결을 위한 1일특강으로 구분하여 강의를 진행하니 강의를 진행하는 나도 편
하고 수강생들도 만족도가 높다.
이번 결산실무 이틀과정을 진행하면서 교육에 참석한 회사들의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코칭을 하면서 느낀 점이 많다. 첫째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초기부터 제대로된 컨설팅과 자문계약을 통해 코칭을 받은 기금법인들은 회계처리 및 운영관리, 결산업무 체계가 잘 잡혀서 연구소 결산교육에 참석하여 당해연도 작성된 결산서에 오류는 없는지 확인과 코칭, 법령 개정사항, 신고해야 하
는 서식이 바뀌었는지를 배운다. 이런 회사들의 기금실무자들에게서는 여유
가 느껴진다. A사내근로복지기금은 설립 5년차로서 업무처리에 대한 체계가 확실히 잡혀서 앞으로 기회가 되면 연구소교육의 사례발표 강사로 모시고 싶
을 정도이다.
B기업의 기금실무자는 이틀교육 중에 2017년 결산을 모두 마치고 2018년 사
업계획서와 운영상황보고서 서식까지 작성을 마치고 돌아간다. 이 회사는 종
업 대부사업을 실시하고, 회사가 자사주를 출연해주어 배당소득과 주식매매차익이 있어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설정과 구분경리, 결산이 복잡한데도 한번 컨
설팅을 받으면서 회계처리와 결산처리 방법을 배우서나서부터는 회계처리와 결산업무 체계가 잡혀 연초에 실시하는 연구소 결산교육에 참석하여 확인 검
증을 거쳐 신고하고 있다. 2년전, 회사 내부에서 외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컨설팅을 굳이 받아야 하는지를 놓고 찬반 논란이 있었는데 회사 자체에서 해결을 하지 못하는 전문분야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기관에 맡기자는 여론이
우세하여 결국 연구소에 컨설팅을 의뢰하였는데 그 후 회사 내부에서도 잘한 결정이었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한다.
C회사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은 1992년에 설립하여 26년째 결산과 운영상황보
고를 해오고 있지만, 기본재산 총액이 정확히 얼마인지를 몰라 기본재산 총액 변경보고나 운영상황보고를 실시할 때마다 숫자가 정확한지 여부를 몰라 우왕좌와하고 있었다. 매년 수백억의 기금출연을 하고 있지만 관리수준은 엉망으
로 회사 내부에서 작성된 재무제표가 정확하지 않아, 더 정확하게는 이전부터 작성된 재무제표가 수치가 맞지 않아 2017년 결산을 진행할 수가 없었다. 잘
못된 2016년 재무제표를 기초로 2017년 결산을 하면 마찬가지 2017년 결산
서에 오류가 계속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중소기업은 자신들이 부족함을 알고
그 부족함을 채우려고 더 열심히 노력하는데 반해 대기업이나 공기업들은 상
대적으로 느슨하다.
나도 개인적으로 대기업이나 공기업들의 사내근로복지기금 관리수준이 의외
로 수준 이하인 곳이 많은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가 무척이나 궁금하다. 한가지 짚히는 것은 규모가 큰 대기업이나 공기업일수록 자신들이 처리하고 있는 업
무처리가 스탠다드일 것이라고, 자신들이 하는 방법이 최고이고 가장 잘하는 것일 것이라고 착각하고, 자만심에 빠져 자기계발과 업무개선을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우려감이 든다. 세상에 완벽함은 없다. 그저 완벽함을 행해 매일매일 배우고 노력하며 나아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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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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