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성당에 나가기 시작하고,
구역 모임에도 나가고,
레지오에 가입하여 레지오활동도 시작했다.
나는 초등학교 동창회 모임이 둘이다.
6학년 초에 전학을 갔기에
전에 다니던 학교와 졸업한 학교 동창회에 각각 나간다.
올해에 5년간 다녔던 초등학교 동창모임이 결성되었다.
하루에도 수십번 카톡이 울린다.
진동으로 해놓았는데도 드르륵 드르륵~~~
고등학교 동창회와 3학년때 반모임도 있다.
예전 직장에서 만난 KBS 지인들의 모임도 주기적으로 가진다.
대학원 교우 모임도 있고
경영지도사(재무관리) 동기모임도 있고,
친척 모임 밴드도 있고
마을 친구들 모임도 있고
마을 사람들의 밴드도 있다.
여기에 각종 배움 밴드도 있다.
하루종일 휴대폰이 드르륵 드르륵 거린다.
인간관계의 폭을 넗히니 여기저기 쫒아다녀야 하고
얼굴을 내밀어야 하는 고통이 뒤따른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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