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황금연휴 10일가운데 7일째를 보내고 있다.
추석 당일만 빼고 모두 연구소에 출근한 것 같다.
추석 당일에 큰애가 와서 집에서 함께 식사를 하고
남한산성 영화티켓을 끊어주어 가족들과 관람했다.
리더의 우유부담함과 사리를 분별하지 못하고 명분에
집착하여 더 큰 화를 입게된 병자호란을 생각하니
답답함만 더해진다.
앞으로 휴일 3일도 계속 출근하려 한다.
이번 추석은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도서 집필을
위해 고향 가는 것을 미루었다.
연구소 내 서재에서 밤 늦도록 자료 정리하고
교육 교재와 원고 작업을 하고 있다.
인생이란 공평한 게임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내가 아끼는 또 다른 어떤 것을 보상으로 주어야
하는 것 같다. 나는 내가 원하는 도서집필을
얻기 위해 내신 나의 편안함과 쾌락을 반납한 것 같다.
내 사내근로복지기금 도서집필에 대한 열정과 도전,
내 선택이 전혀 후회되지 않는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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