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실무 과정에 참석한
기금실무자들에게 교육시작 후 질문했다.
"회사에서 어느 직위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습니까?"
대답은 답변에 응한 15명 중에서 '이사(임원)'이라고
답변한 사람이 3명, '국장(처장)'이 1명, '부장'이 3명,
'팀장'이 7명, '그만두고 싶다'가 1인이었다.
꿈을 꾸는 데는 돈이 들지 않는데,
승진 꿈이 참 소박하다는 생각이다.
왜 크게 꿈을 꾸지 못하는 걸까?
꿈과 비전을 크게 가지면 그만큼 생각의 폭이 커지고
꿈을 이루기 위해 열정이 생기고 다름 사람들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며 살게 된다.
내가 1985년 대상그룹에 입사시 면접에서 했던
말이 생각난다. 2차 중역 면접에서
"회사에서 어느 직위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습니까?"
라는 질문에 나는 "대표이사까지 하고 싶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당시 놀라던 중역들 얼굴이 떠오른다.
면접위원 중에 당시 대표이사님도 있었는데....
그래서 내가 대상그룹에 입사를 했고,
회장비서실 파견, 기획실 근무를 하면서
기획과 회계, 원가, 결산업무를 배웠고
지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대표를
하고 있는 건 아닐까?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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