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았고
사건 사고도 많았던 2016년이
근무일수는 하루, 날짜로는 이틀 남았다.
내일 오전에 종무식을 하면 올해는 파장이다.
어느 밴드에 올해도 0000 빈칸을 채우는 댓글놀이가 있었다.
다른 사람들이 쓴 댓글을 보다가 나는 뭐라고 쓸까 고민하다
'올해도 최고의해'라고 썼다.
일희일비하지 않고 그저 묵묵히 일했더니
그동안 꿈쩍도 하지 않고 해결기미를 보이지 않던 일들이
마치 마법이 풀리는 것처럼 실타래가 풀리니 하나 둘
해결되기 시작했다.
열정이라는 에너지도 마중물도 중요하지만
계속적으로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성과가 있어야 한다.
일의 성과가 나니 더 열심히 하게 되고
신이 나서 더 열심히 했던 것 같다.
계획을 세울 때 처음부터 큰 목표를 하기보다
작은 성과를 체험토록 하여 지속적으로 진행시키기
위한 신명이라는 자가 에너지를 만들어가야 한다.
내년에는 외부에 연구논문과 글 기고를 늘리고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도서 3권 집필이 목표이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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