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어 자기계발하고 인맥 넓힌다면서
커뮤니티 만들고
모임을 만들어서
참석하고, 이를 관리한다고
시간과 비용을 들이는 것은
대부분 부질없는 일이다.
내가 급하다고 SOS를 할 때
이런 모임이나 모임 사람들이
내게 도움의 손길을 주는 경우는
극소수이다.
오히려 내가 어려워져 도움을 청하면
이 소문이 더 빨리 돌아
자신들에게 피해가 올까봐
아예 전화를 받지 않거나
수신거절을 해버린 경우가 많다.
다른 사람에게 쏟을
시간과 비용을 차라리
가족에게 쏟아야 한다.
결국 마지막까지 내 곁에 남는
있는 이는 가족 뿐이다.
김승훈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긴 설날휴가를 마치고 (0) | 2017.01.31 |
---|---|
쉼과 휴식이 있는 설명절 (0) | 2017.01.29 |
일은 밀려 있는데.... (0) | 2016.12.21 |
변화가 많았던 올 한 해 (0) | 2016.12.18 |
이사후 주변과 친해지기 (0) | 2016.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