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생활에 염증을 느낀 두 노처녀가
돈을 모아 양계장을 차리기로 했다.
한적한 시골에 계사를 마련한 그녀들은 닭을 사러 갔다.
'우린 양계장을 차릴 건데,
암탉 300마리와 수탉 300마리를 주세요.'
닭 장수는 그녀들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는 착한 사람이었으므로 솔직하게 말했다.
암탉 300마리는 필요하겠지만,
수탉은 두세 마리면 족할 텐데요?'
그러자 노처녀들은 정색하며 동시에 말했다.
'하지만 우리는 짝 없이 산다는 게 얼마나 슬픈 일인지 알고 있거든요
돈을 모아 양계장을 차리기로 했다.
한적한 시골에 계사를 마련한 그녀들은 닭을 사러 갔다.
'우린 양계장을 차릴 건데,
암탉 300마리와 수탉 300마리를 주세요.'
닭 장수는 그녀들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는 착한 사람이었으므로 솔직하게 말했다.
암탉 300마리는 필요하겠지만,
수탉은 두세 마리면 족할 텐데요?'
그러자 노처녀들은 정색하며 동시에 말했다.
'하지만 우리는 짝 없이 산다는 게 얼마나 슬픈 일인지 알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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