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의 등교이후 신종플루 집단감염이 현실화되고 있다.
특히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느슨한 의료방역체계와 일선학교의 대처미숙으로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목포 모중학교 3학년 학생이 개학일인 8월 24일 발열과 기침 증세로 조퇴 후 인근 병원에서 단순 감기 치료를 받고 25-26일 등교해 수업을 받았으나 27일 고열이 나자 진료를 받고 31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학교측은 단순 감기로 판단해 등교제한이나 격리 등 조치를 하지 않아 27일 같은 반 또 다른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이 학교에서만 3학년 13명을 포함, 18명의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했다.

이 학교는 뒤늦게 9월 2일부터 8일까지 휴업조치를 내렸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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