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치열하게 지냈던지 토요일 아침

눈을 떴지만 몸을 움직이기 싫다. 머릿속은 일어나야지

하면서도 몸은 움직이지 않는 몸과 마음이 따로인 상태...

아침만 대충 챙겨먹고 다시 누웠다.

 

한참만에 눈을 떠 시계를 보니 오후 1시. 이제야 몸이

정상으로 돌아온 것 같다. 아차~ 오늘 합병컨설팅 제안서를

주기로 약속한 날이지. 대충 점심을 챙겨먹고 다시 컴 앞에

앉아 제안서를 만든다. 그 회사 실무자와 통화를 하여 대충

원하는 사항을 파악을 한 후 3시간 만에 제안서를 작성해서

보내고나니 이번주 일이 대충 끝났다.

 

이제 자유시간~~ 아내가 집안 정리를 한다고 힘들었다.

오늘은 비도 오고 집밥이 아닌 차려진 밥을 먹고 싶단다.

카레밥이 먹고 싶다기에 집 근처 식당에 가서 카레라이스에

고로케를 시켜 먹으며 맥주 한잔씩을 곁들여 했다. 다시

요거트 집이 오픈했다고 가보잔다.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경제신문 두개를 산다. 바쁘다고

며칠간 헬쓰장을 못갔으니 오늘은 기필코 헬쓰장을 가리라.

헬쓰장을 다녀오면 오늘 하루 일과는 끝이구나.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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