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지인들과 1박 2일로 경북 봉화를

다녀왔다. 시월의 마지막 밤이라고 다들 뜻깊은 시간들을

보냈겠지만 나는 지인 요청으로 사과밭에 가서 사과따기

봉사를 겸해 그동안 힘들었던 일상을 벗어나 잠시 힐링을

하며 11월을 맞기 위한 재충전을 하고 왔다.

 

드디어 11월을 맞이했다. 내 삶에서 두번 다시는 오지 않을

2015년 11월이다. 매일 하루하루를 설레임으로 시작하지만

이번 11월은 유독 개인적으로 더욱 기대가 된다.

봉화에서 지인 친구가 1년동안 공들인 사과나무에서 많은

사과 수확을 하는 과정을 도와주면서 결실의 소중함을

생각했다. 어쩌면 나에게도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결실들이

이번 11월에 많은 맺을 것 같다.

 

사람이 희망이 있으면 하루 하루가 새롭고 신명이 난다.

기대를 가지고 시작하면 하는 일이 즐겁다.

11월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도 많은 결실이 있을 것이고

컨설팅사업도 많은 진척이 있을 것 같다.

모두가 지난 1년간 내 노력에 대한 결실이다.

 

11월은 왠지 모르게 모든 일이 잘 풀릴 것 같다.

준비하고 기대했던 일들 또한 좋은 결실을 맺을 것 같다.

자신에게 주는 긍정적인 신념이나 적극적인 사고방식은

삶에서 예기치 못한 기적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지난

삶에서 나는 그런 많은 체험을 했기에 이번 11월도 그

기대를 저바리지 않을 것으로 본다. 평범한 하루를 의미있고

가치있는 하루로 바꾸는 것은 자기 자신의 몫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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