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더운 여름날!
때로는 신앙인으로 의무인 미사를 빠지고 싶은 유혹이 들기도 하다.
토요일 저녁 쎄니팡 대표 김병준(넷째 시동생)과 호프타임을 가진 후
아침에 일어나니 얼굴이 띵띵 부었다.
여름날 마시는 시원한 호프 한잔의 유혹~
나이가 들어가면서 느는 것은 뱃살.
두꺼워지는 것은 낯짝이라고 말하는 친구의 말이 생각난다.
일요일이면 둘이서 주일미사를 다녀오다 목3동 시장에 들러
주전부리를 하곤한다.
평범한 일상이 행복할 따름.
이제는 사진을 찍는 것도 별로 이쁠 것도 없어 보여 흥미를
잃었건만. 그래도 한컷.
성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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