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부터 집필을 시작해서 작년 12월 중순에 탈고해
라의눈 출판사에 원고를 넘겼다. 지난 설날 이틀 전에
편집원고 최종교정을 해달라는 출판사의 다급한 연락을
받고 설날 고향에서 집 문을 걸어잠그고 두문불출 원고
교정작업을 했었는데 드디어 어제 도서가 완성, 츨간되어
맨 먼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결산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나에게 배송되어 왔다.
교육을 마치고 집으로 와서 아내와 함께 사내근로복지기금
시리즈 세번째 도서 출간을 자축하며 그동안 마음고생을
털었다. 너무 기뻐서인지 인삼주 한컵을 마셨는데도 정신이
멀뚱멀뚱하고 몸이 가볍다. 내일부터는 곧바로 네번째 도서
집필을 시작한다. 이렇게 지치지 않은 도서 집필과 교육에
열정과 도전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사랑일 것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교육과 기금 도서 집필에 푹 빠져
지내는 나에게 아내는 말한다.
"당신은 가족 보다도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우선이죠?"
그럴리가 있느냐고 말 하면서도 솔직히 마음이 찔린다.
내가 이렇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
해주고 응원해주는 아내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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