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김학목교수님은 내 사주를 보더니 내가 30대 후반 내지는

40대 초반부터 치열하게 준비를 해왔고 2년 전부터 

슬슬 대운이 들어오기 시작했단다. 그 이야기를 들을 때는

'그때 내가 그랬었나?' 하면서 대충 넘어갔는데

오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해서 밀린 일을

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칼럼을 쓰기 위해 내가 받은

지난 노동부와 국세청 예규 파일들을 꺼내서 보니 교수님

말씀 그대로였다.

 

남들이 말하는 안정적인 직장인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

안주하지 않고 나는 퇴직 이후 미래를 준비하고 있었다. 

1997년에 경영지도사(재무관리) 합격, 중앙대학교대학원에

진학하여 2000년 경영학석사 학위 취득, 2002년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카페 운영 시작, 2004년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 도서를 집필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총 5권 집필, 2004년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교육을

개설하여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고, 2005년 3월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칼럼을 쓰기 시작했고, 2011년 경영학박사

학위 도전하여 2016년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 경영학박사

학위 취득, 2013년 11월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일반퇴직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창업하여 지금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1998년부터 노동부와 국세청에 사내근로복지기금 관련

서면질의를 활발하게 늘리면서 독자적인 사내근로복지기금

컨텐츠를 내가 직접 만들어 가면서 우리나라 제1의 독보적인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가가 되었고, 지금 내가 창업하여

운영하고 있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의 사업 아이템인

기금실무자 교육,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 노하우와

컨텐츠를 구축하며 축적해가고 있다.

 

신창호 교수님과 김학목 교수님에게 주역, 도덕경,

사주명리를 배우면서 자신이 배우고 싶은 분야의 핵심을

가장 빨리 효율적으로 배우고 싶으면 다소 비용이 들더라도

그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찾아가 제대로 배우는 것이

왕도임을 실감한다.   

 

지금 현재의 내 모습은 지난 시절 내가 살아온 결과이고,

미래의 내 모습은 현재 내가 노력한 결과이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작년 5월 말부터 (주)쏙쏙에서 진행하는 인문학 강의를

수강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에 고려대 신창호 교수님에게

《周易》을, 올해부터는 화요일에 신창호 교수님에게

노자 《도덕경》을, 목요일에는 《명리명강》 저자이신

김학목 교수님에게 사주명리를 공부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의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과

기금실무자 교육을 병행하며 주 3일을 인문학 공부를

하려니 늘 시간에 쫓기면서도 새로운 지식을 배우는

즐거움이 쏠쏠하다.

 

내가 육십 중반의 나이에 주역과 사주명리를 배운다고

하니 반응들이 두 부류로 나뉜다. 하나는

"그 나이에 조용히 살지 뭘 더 배우겠다고 무리를 하느냐"이고

다른 하나는 "내 사주도 좀 봐달라, 돈이 많이 생기겠느냐?"이다.

 

사주명리는 운명학이라고 한다. 사람의 운명이 그 사람이

태어난 연월일시로 이미 정해져 있다면 누가 열심히

일하고 치열하게 공부를 하겠는가? 부자가 될 운명이라면

굳이 힘들게 일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고, 어차피 가난하게

살아야 하는 운명이라면 아등바등 살 필요가 있겠는가이다.

 

내가 주역과 사주명리를 배우는 것은 내 운명을 내가 직접

공부해서 알아보고, 왜 그러는지 이치를 배우고 싶은

강한 호기심 때문이다. 나는 수많은 풍파를 몸으로 겪으며

지금까지 살아왔다. 네 번의 죽음 직전까지 가보기도 했다.

 

지난 목요일, 사주명리 교육이 끝나고 강의하느라 고생하신

김학목 교수님을 모시고 횟집에서 막걸리를 대접해드렸다.

《명리명강》 저자이신 교수님께 책을 읽으며 공부한 내용과

내 사주를 풀이하면서 궁금한 사항 몇가지를 질문하면서 내

생년일시를 알려주니 교수님이 만세력을 통해 살피시더니

즉석에서 사주풀이를 해주시는데 소름이 끼쳤다.

 

'지금 내 모습은 지난 시절 내가 살아온 결과이고,

미래의 내 모습은 현재 내가 노력한 결과이다'라는 말이

한치도 틀림이 없이 맞는 말임을 실감했다. (계속)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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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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