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정감사 자료 요청

새벽님이 동아리이야기에 국정감사에서 국회의원 두분이 요청한 사내근로복지기금 관련 자료2건의 작성을 긴급히 요청하였습니다. 우리 회원님들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2.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포드자동차 창업회장인 헨리포드가 "변화를 거부하는 사람은 이미 죽은 사람이다"라고 갈파하였습니다. 사람이나 기업 공히 마찬가지입니다. 시장과 고객의 욕구는 시시각각으로 변해갑니다. 그러한 시장의 요구와 고객의 욕구에 부응하지 못하면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기업과 개인들도 부단히 변신하려 몸무림을 치고 잇습니다.

우리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주고객은 종업원입니다. 어제 모 종업원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목적사업의 일환으로 수행중인 의료비지원제도에 대해 강한 비판을 해왔습니다. 지원내용이 입원진료비 중 100만원 초과액인데, 본인의 경우는 통원치료를 받다보니 본인부담 금액이 2005년에만 1,000만원을 넘었는데도 입원을 하지 않아 한푼도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심지어는 현행 제도는 의료비지원을 안해주기 위한 규정이다, 책상앞에서만 펜대굴리며 하는 행정편의주의적인 발상이다, 누구를 위한 사내근로복지기금이냐는 등...

사람들은 정해진 기준에서 자신이 혜택을 받지 못하면 제1차로 행정편의주의적인 업무처리라고 공격을 하고 여론몰이를 합니다. 더구나 그 사람이 이전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임원이었기에 마음만 먹으면 너희(사내근로복지기금)가 당장이라도 고칠 수가 있는데 하지 않는다는 것은 업무태만이라고까지 말합니다.

당초 노사간 가능재원과 일정부분은 본인부담원칙 등 사전에 여러 조건들을 감안하여 규정을 만들었는데도 말입니다.

물론 사내근로복지기금도 모든 종업원들에게 모두 다 혜택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재원이 없는데요~~~ 아무런 출연도 받지 못하고 기존 가용재원을 가지고 덥석 시작한 의료비지원사업이 이제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사업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종업원들의 요구들을 사내근로복지기금의 가용재원이나 종업원들의 수요, 노사간 공감대 등을 감안하여 어느 선까지 합리적으로 반영해 주느냐가 제가 생각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의 변화의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아침저녁 기온이 쌀쌀해 졌습니다. 어제 고종사촌 결혼이 있어 결혼식장을 다녀왔습니다. 친척들과 고모 친구분들 얼굴을 보며, 문득 제가 나이 먹은 것은 잠시 잊고 어렸을 때 곱던 얼굴을 떠올려보며 시간이 많이 흘렸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1. CFO아카데미 교육 참석

지난 토요일 CFO아카데미에서 마련한 교육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강행군이었습니다. 조세관련 교육기관에서 자체 강사들을 위해 이런 강의 스킬 교육을 서비스 하는 것이 너무나 신선하고, 많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강사는 현재 산업교육 강사인 로그인컨설팅 김진영 컨설턴트였습니다. 그레고Lee님도 참석하시고, 현재 CFO아카데미에서 회계나 조세 강의를 하시는 오종원 회계사님, 최종기 회계사님, 정종철 회계사님, 김찬일 회계사님과 좋은 만남의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CFO아카데미에 감사드립니다.


2.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관심 증가

최근 국정감사나 감사원감사,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으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관심이 많이 증가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원래 감사라는 것이 잘하는 사항을 발굴하여 포상하기 보다는 잘못 하는 것을 지적해야 제대로 일을 하였다는 인식이 강하다보니, 대안을 제시하기 보다는 일회성 폭로나 문제점을 지적하는데 지나치게 목을 멘다는 느낌입니다. 자연히 자료요구도 많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비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소득 격차를 증대시키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일조를 하고 있다는 비판도 많이 받습니다.

노동부 국정감사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지적이 많이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새벽님이 좋은 소식 전해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프로그램 개발

지난 주 CFP아카데미 소개로 한일솔루션 사장님과 전무이사님을 만나뵙고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서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올 12월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의 숙원인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를 실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개발일정을 단축시키려 합니다.


4. 기타

오늘은 저희 사내근로복지기금 이사회가 열리는 날입니다.
자료 준비에 고생도 하였고, 대부사업에 대한 채권확보 때문에 전체 규정 개정(안)을 상정하였습니다. 회의가 끝나면 회의록 정리와 결재, 후속 규정 개정 작업 등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추석연휴가 끝났습니다. 추석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이번 추석연휴는 토요일과 일요일이 끼어 있어 유난히 짧은 느낌이었습니다. 아직도 추석연휴 피로감에서 쉽게 벗어나 지질 않습니다. 아침에 커피 한잔 하시고들 업무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1. 국정감사자료 협조요청

새벽님이 공지사항에 게시한 2005년 국정감사 관련 협조사항 설문을 작성하시어 오전까지 관할 노동청(사무소)에 유선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2. 각종 감사에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9월 1일과 2일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처리 및 세무실무 교육에서는 제가 알려드렸는데 최근 저에게 각종 감사관련 전화 질문이 많이 오고 있습니다. 특히 감사원이 전국 350여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이번 추석을 전후로 전면적인 특별감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여기에 공기업들은 2005년 국회의 국정감사까지 받아야 하고, 노동부 지도점검도 나오는데 어찌 대비해야 하느냐는 전화도 걸려옵니다. 저에게 교육을 받으신 분들은 사내근로복지기금이 대략적으로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될 사항을 교육 중에 알려드렸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각종 감사에서 걸리면 그 회사가 부도덕하고 파렴치한 집단으로 언론에 보도되면 그 회사의 이미지는 도매급으로 넘어갑니다. 그러고 나면 사회로부터 많은 비난에 직면하게 됩니다. 특히 요즘은 시민단체의 영향력이 가히 막강하여 그러한 보도자료는 그냥 넘기기 않습니다.

가급적 해서는 안되는 사항(처벌사항)은 원칙대로 준수하여 업무처리를 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도 인지하시고 계시겠지만,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바라보는 사회나 시민단체의 눈길이나 분위기가 사내근로복지기금에 결코 우호적인 것은 아닙니다. 일부 사회단체나 시민단체, 심지어는 노동단체에서까지도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조성방법이나 제도의 성격도 모르면서 노동연대기금이나 사회기금으로 환수하자는 말도 안되는 억지논리를 펴고 있습니다.

감사에 지적되어 회사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자체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주지 않도록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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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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