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금요일, 사내근로복지기금동아리(사금동아리) 뭔가 일치하는 공통분모가
있지 않은가? 사금, 네번째 금요일...
이미 한달전 한국산업은행 김은경 과장님하고는 설사 두명이 참석하서라도 꼭
사내근로복지기금 여의도 모임을 갖자고 약속을 했기에 11시 30분, 약속장소인
여의도 KBS신관 근처에 있는 장호삼계탕으로 향했다.
너무 일찍 가서 많은 사람들 눈총을 받으며 식사를 해야 하는 부담을 덜기 위해
여유있게 출발을 한다고 했는데 도착하니 벌써 김과장님은 도착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작년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진행된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용실무'
교육에서 만난 이후 같은 여의도 지역이라 식사나 함께 하자고 했는데 1년이
훌쩍 지난 오늘에야 그 약속을 지키게 되었다.
식사를 마치고, KBS 신관 휴게실로 자리를 옮겨 다시 이야기꽃을 피웠다.
직장보육시설, 직장체육시설(한국산업은행 지하 1층에는 근사한 체육관과
샤워장이 있다), 민영화에 관한 이야기, 기업복지제도 및 기업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어느덧 근무시작시간인 1시가
가까워져 아쉬움을 뒤로 하고 발길을 돌렸다.
사람이 성공하려면 네트워크를 잘 관리해야 하고, 네트워크 자체가 성공하려면
구성원에게 도움이 되고 업무에 도움이 되고 늘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나누고
공유해야 한다는 사실을 공감했습니다.
앞으로도 사내근로복지기금동아리 여의도 번개는 매달 한번씩 개최될 것입니다.
그 속에는 세상을 살아가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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