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발표한 2009년 카페인 일일섭취기준량 설정연구
- 만 6세 어린이의 경우 : 기준량(60mg) - 커피맛 빙과를 먹으면 총 카페인섭취량이 68mg로 기준량 초과
- 만 15세 여고생 경우 : 섭취기준(133mg) - 하루에 캔커피 2개를 마실 경우 섭취하게 되는 카페인양은 148mg로 기준 초과
- 지나친 카페인 섭취는 카페인 중독으로 인해 고혈압의 원인이 될 수 있음

2. 학교 교내자판기 규제 곤란으로 유통 상태임
- 현재 학교 내에서 청량음료는 팔지 못하게 되어 있고 자판기를 설치를 할 수 없음
- 아동이 카페인을 과잉 섭취할 경우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지만 학교 안에서 커피자판기가 유통되고 있고, 커피자판기에 학생들이 접근하는 것을 규제할 방법이 없음
-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 : "자판기 등록허가만 받아서 등록하는 것과 공간을 빌려주는 것이 합의가 되면 설치할 수 있다. 아이들의 영양불균형이 걱정되지만 교과부 차원의 강제화할 수 있는 부분은 없다. 그런게 꼭 법으로 해야하는 사항이냐? 과거엔 지침을 내보냈지만 현재 관련된 사항은 없고 학교에서 설치된다면 설치한 업자들이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는것이다."
- 식약청 관계자 : "무심코 섭취하게 되는 카페인량은 실제 생각하는 양보다 많아 질 수 있다. 특히 식품선택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어린이의 경우 카페인 일일섭취기준을 쉽게 넘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3월 22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만 5세 이하 영유아 자녀를 둔 맞벌이 직장인 317명을 대상으로 최근 조사한 결과

1. 맞벌이 가정이 자녀 1명의 보육 목적으로 지출하는 비용 : 월평균 64만9천401원
- 놀이방과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에 아이를 맡기는 비용 : 월평균 48만1천45원
- 맞벌이 부부의 부모에게 맡길 경우는 73만4천307원
- 베이비시티 등 개인탁아를 할 경우 : 135만6천667원

2. 맞벌이 가정의 자녀 보육 형태
- 영유아 자녀를 '양가 부모'에게 맡긴다 : 43.2%
- 놀이방이나 어린이 시설 등 보육시설에 맡긴다 : 42.3%
- 비용부담 때문에 개인탁아 방식으로 아이를 맡긴다 : 4.7% 등

3. 맞벌이 가정의 자녀 보육료 부담정도
- `상당히 많이 부담'된다 : 58.0%
- '많이 부담'된다 : 22.4%
- '적당하다' : 4.4%
- '전혀 부담되지 않는다' : 1.6%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3월 15일자로 발행될 최신호에서 ‘왜 우리는 무능 교사를 해고해야 하나’라는 장문의 기사를 싣고 “(교육 개혁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교사를 채용하고 무능한 교사를 퇴출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함.



1. 형편없는 미국 교사 수준
- 과거 미국에서 교사직은 여성과 소수인종이 진출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직업 중 하나여서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했지만 사회가 변화하면서 이들은 더 많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직업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맥킨지사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교사 대부분의 고등학교 때 성적은 하위 3분의 1에 속해 상위 10% 학생들이 교사가 되는 핀란드의 경우와는 대조적이다.
- 노조 때문에 업무 능력이 떨어지는 교사들을 퇴출시키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의 주에서 교사들은 2~3년 만에 종신 재직권을 받는데 한번 종신 교사가 되고 나면 해고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뉴욕시의 경우 2008년 총 30만 명의 종신 교사 중 3명만 교단을 떠났다.

2. 차터스쿨의 ‘교육 혁명’
- 미국 공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슬럼화된 도심 학교들임.
- 이런 학교들엔 패배주의가 팽배해 있어 부모가 없거나 제대로 지원을 못해줘서, 주위 환경 탓에, 혹은 학생들이 문제아라 제대로 된 교육이 힘들다는 것이다.
 - 최근 20여 년 사이에 ‘도심 공립학교는 안 된다’는 편견에 정면으로 맞서 KIPP(Knowledge Is Power Program)와 같은 차터스쿨(교사·학부모 등이 공적 자금을 지원받아 설립한 학교)들이 설립되었다. 이들 학교 대부분이 주변 공립학교보다 학업 성취도가 높다. 학생들의 졸업 비율도 82%나 된다.
- 이들 학교의 성공 비결은 일반 공립학교보다 긴 수업일수와 교사들의 헌신도이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3월 8일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실과 입시업체 하늘교육 발표자료

1. 2010학년도 서울대 전체 모집정원 3천161명 가운데 외고 출신 합격자는 310명으로 9.8%를 차지함. 이는 2009년보다 1.4%포인트 높아진 수치임.
 



2. 전국 25개 외고 가운데 서울 주요 5개 대학에 합격자를 많이 낸 외고 순위




3. 외고 진학 실적 차이는?
 



4. 자사고 졸업생 진학 현황




5. 외고생의 독식 현상 심화

-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인문계열 : 합격자의 40%가 외고생(서울대 24.2%, 고려대 41.3%, 연세대 48.9%)
- 고려대·연세대·성균관대·서강대는 수시모집 일부 전형에서 합격자의 절반을 외고생으로 채움
- 2010년 주요대학교 합격자 외고생 비중 : 서울대 9.8%, 고려대는 25.2%, 연세대는 29.1%
- 496명을 뽑은 연세대 ‘글로벌리더 전형’에 지원한 학생 3000명 중 70%인 2100명이 외고생이었음
- 고려대 ‘세계선도인재 전형’의 최초 합격자 200명 중 121명(60.5%)은 외고 출신이었음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교육과학기술부는 3월 8일, 외고와 국제고, 과학고에 이어 자립형 사립고(자사고) 시범학교, 비평준화지역 자율형 사립고(자율고), 일부 자율고 등 14개 일반고도 2011학년도부터 자기주도학습 전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기주도학습 전형은 사교육 없이 스스로 중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하게 이수한 학생에게 유리하도록 내신과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방식이다.

1. 2011학년도부터 자립형 사립고(자사고)와 자율형 사립고(자율고) 등도 자기주도학습 전형을 도입
- 중학교 내신 등으로 1.5~3배수를 걸러낸 뒤 2단계로 이 점수에 면접을 더해 신입생을 선발
- 사교육을 유발하는 텝스.토플 등 인증시험 성적과 경시대회 수상 실적 등은 전형요소에서 제외되고 국.영.수 위주의 지필고사도 금지

2. 교과부 지침
- 내신 반영 과목, 반영 대상 학년, 내신과 면접 반영비율 등은 지역·학교별 특수성에 따라 결정하되 자기주도 학습역량과 창의성, 학습 동기 등을 중점평가하도록 함.

3. 서울 하나고
- 1단계 : 학생부(60점)와 학습계획서.추천서(20점)로 2배수를 선발
- 2단계 : 1단계 성적 + 면접(20점)

4. 울산 현대청운고
- 1단계 : 국.영.수.사.과 5과목 내신(80점)으로 2배수를 선발
- 2단계 : 면접(20점)을 더해 당락을 결정

5. 전북 상산고
- 비슷한 방식을 적용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반영률 등을 검토 중

6. 강원 민족사관고
- 내신, 학생부, 학습계획서,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칠 예정

7. 포항제철고
- 1단계 : 5과목 내신성적(160점)으로 1.5배수를 선발
- 2단계 : 면접(40점)을 더할 방침

8. 광양제철고
- 1단계 : 5과목 내신성적(300점)을 반영
- 2단계 : 면접(40점)을 합산

9. 학교별 요강 확정
- 3월말까지 각 시도 교육청이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
- 학교별 입학전형에 들어가기 3개월 전까지 확정하면 됨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대한치위생과교수협의회와 충치예방연구회 초청으로 최근 방한한 구강 미생물, 타액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핀란드 투르크대 에바 소더링 박사의 기자 간담회

"생후 19∼33개월 아이에게 생긴 충치균의 90% 정도는 엄마에게 옮은 것입니다."
"33개월 미만 아기의 입속으로 전염된 충치균은 세균 군을 형성해 평생 동안 입안에 서식하며 충치를 일으킬 수 있어 이 시기에 감염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엄마에게 충치를 일으키는 활성화된 균이 있다면 음식이나 입맞춤 등을 통해 아이에게 옮겨져 생후 6개월 즈음 자라나는 젖니 표면에 세균을 증식시켜 충치를 만든다"

에바 소더링 박사의 말에 의하면

- 입안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세균이 서식하고 있으며 이 중 충치의 원인균은 '뮤탄스균'이다.
- 사람은 충치균을 갖고 태어나지 않지만 엄마가 아기에 뽀뽀를 하거나 음식을 씹어서 먹이는 등 생활습관을 통해 신생아 때 없던 충치균이 생긴다.
- 따라서 임신했을 때부터 엄마의 구강 관리가 자녀에게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 건강한 태아 출산을 위해서는 오히려 더 적극적인 (충치) 치과 치료가 필요하다.

1. 임신중 치과 진료
- 임신 후 3∼6개월은 안정기로, 스케일링도 가능
- 임신 중 입덧을 할 때 : 위산이 올라와 입안에 고여서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으므로 잦은 칫솔질로 치아가 상하지 않도록 한다.
- 임신 중 : 체온이 높아져 입안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때문에 감염 예방 기능이 있는 구강 청결제를 자주 이용하는 것이 좋다.

2. 출산 후
- 아이의 숟가락은 절대 입에 대선 안 된다. 이유식을 만들어 맛보거나, 아이가 먹을 음식을 엄마가 입에 넣었다가 주면 엄마의 충치균이 고스란히 아이의 입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 같은 컵을 쓰는 것도 충치균이 있는 침이 전달될 수 있기 때문에 좋지 않다.
- 충치 예방 효과가 있는 자일리톨을 껌이나 캔디 등 형태로 섭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소더링 박사의 실험 : 충치균을 보유한 엄마 167명을 대상으로 자일리톨 껌을 하루 4회씩 씹게 한 그룹과 불소를 도포한 그룹으로 나누고 그 자녀가 만 2세와 6세가 됐을 때 각각 충치 감염률과 침 속 충치균 수를 알아본 결과, 자일리톨 섭취 그룹이 불소 도포 그룹에 비해 충치 발생률이 5분의 1 정도 낮았으며 만6세까지는 71%나 낮았다고 밝혔다)
- 엄마들의 자이리톨 섭취 : 유아의 첫니가 나오기 이전에 자일리톨 섭취를 시작해야 하며, 생후 2년이 될 때까지 계속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회에 껌 2개 혹은 1∼2개의 캔디를 하루 3∼5회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하루 90개 이상 섭취하면 설사 등 부작용 위험이 있으로 주의한다.
(참고자료 : 국민일보 2010.2.28 보도기사)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옛날에 옛날에

아주 가난한 집에 아이가 하나 있었습니다.

아이는 배가 고파 온 종일 우는 게 일이었지요.

아기의 부모는 우는 아이에게 회초리로 울음을

멎게 하곤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는

하루에도 몇 번씩 매를 맞을 수밖에 없었고...


그날도 부모는 우는 아이에게 매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집 앞을 지나던 노스님이 그 광경을 물끄러미

보다가 불연 무슨 생각이 난 듯 집으로 들어와서

매를 맞고 있는 아이를 향해 넙죽 큰절을 올렸습니다.


이에, 놀란 부모는 스님에게 그 연유를 묻습니다.


"스님! 어찌하여 이 아이에게 큰절을 하는 것입니까."

"예~ 이 아이는 나중에 정승이 되어 나라를 구하실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곱고 귀하게 키우셔야 합니다."라는 당부의

답을 남긴 스님은 홀연히 자리를 떴습니다.


그 후로 아이의 부모는 매를 들지 않았고 정성을

다하고 공을 들여 아이를 키웠습니다.


훗날 아이는 정말로 영의정이 되었습니다.

물론, 그 아이의 부모는 그 스님의 안목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 번쯤 만나 뵙고 감사의 말씀도 전할 겸

그 신기한 예지능력에 대해 물어보고자 스님이

계신 곳을 수소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스님을 찾은 부모는 감사의

인사를 건네고 그 신통한 예지능력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물었습니다.


"스님!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어찌 그리도 용하신지요.

스님 외에는 어느 누구도 우리 아이가 정승이

되리라 말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에 빙그레 미소를 머금은 노승은 茶를 한 잔씩

권하며 대답을 합니다.


"이 돌중이 어찌 미래를 볼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세상의 이치는 하나이지요.

모든 사물을 귀하게 보면 한없이 귀하지만

하찮게 보면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는 법이지요.


마찬가지로 아이를 정승같이 귀하게 키우면

정승이 되지만, 머슴처럼 키우면 머슴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이것이 세상의 이치이니~

세상을 잘 살고 못 사는 것 또한 마음가짐에

있는 거라 말할 수 있지요."
(회사 조훈부장님이 보내주신 글 중 일부입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 IQ는 부모로부터 타고 태어나는 것이지만 EQ는 개발될 수 있다. 또한 사람들은 평생동안 IQ가 거의 변하지 않으나 EQ는 자신의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변화가 가능하다. 많은 연구의 결과들은 성공 요소 가은데 IQ가 차지하는 비중은 20% 정도이고 나머지 80%는 EQ가 결정한다고 한다. 학력 보다는 마음의 특성이 성공에 더 큰 영항을 미친다는 것이다. EQ는 IQ를 보안해 두는 중요한 요소가 되기도 한다. 한 과학자는 다가올 정보통신사회를 예견하면서 정보통신사회의 특성을 이렇게 진단했다. 情報란 "마음(情)이 오가는 것(報)이고 通信이란 믿음(信)이 교류(通)되는 것" 이라는 점에서 정보하 사회의 EQ비중은 점점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더구나 EQ의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가운데 가정환경이 90%이상 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다음과 같은 자녀교육의 지침은 EQ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빌 게이츠는 미래로 가는 길에서 정보화 사회의 가정은 우주의 중심이라고 말했다.-

하나. 자녀들과 함께 유머를 나누라.
웃음을 통해 자녀들은 삶의 여유와 생할의 지혜, 그리고 기지를 배우게 된다. "웃음은 기분이 아니라 세계관이다." 란 말이 있다. 때문에 웃음은 그 사람의 미래를 결정한다. 틈나는 데로 아이들과 웃음으로 삶을 즐겁게 만들어라.

둘 . 자녀들에게 책을 읽어 주어라.
텔레비전보다는 책을 가까이 하게 하라. 주말이면 서점 나들이도 좋다. 하루에 10분씩만 책을 읽어 주거나 아이들로 하여금 큰소리로 읽어 달라고 청해라. 책속에 삶의 보고(寶庫)가 담겨 있다. 책을 통해 경험의 세계를 한껏 넓히며 삶의 지혜를 배우게 하라. 책속에 인류의 역사가 있고 위대한 발견이 있으며 지성을 확고히 하는 사상이 담겨있다. 우리의 몸이 음식을 섭취하여 성장하듯 독서는 우리의 사상에 양분을 공급하고 뼈대를 제공한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셋 . 자녀들로 하여금 집안일을 거들게 하거나 심부름을 하게 하라.
집안일을 통해 자녀들은 책임감과 봉사의 정신을 그리고 문제해결 능력을 배운다. 더욱이 집안일을 잘 거드는 아이들이 학과에도 우등생이 된다. 그러므로 자주 땀과 노동의 댓가를 가르쳐 주라. 하버드 의대 정신과 박사 조지 베일런트는 재정적, 심리적 가족관계나 건강등 모든 면에서 가장 행복하고 가장 성공적인 사람들은 성장기에 규칙적으로 집안일을 하도록 요구받았던 사람들이라고 했다. 하나하나의 성취가 자신감을 심어주기 때문이다.

넷 . 자녀들을 위해 집에서 만든 음식을 먹여라.
인스탄트 음식들이 자녀들의 건강을 헤치고 정신세계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 음식은 곧 생명이다. 그리고 가장 훌륭한 요리는 '정성'이다. 아이들에게 영양제를 사주기에 앞서 따뜻한 정성으로 지어 만든 밥을 먹여라.

다섯. 자녀들에게 잦은 신체접촉으로 사랑을 표현해 주라.
표현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자주 껴안아 주고 볼을 맞추어라. 0살부터 세살 까지 엄마의 젖을 빨고 신체접촉이 많은 아이는 성장해서 암 걸릴 확률이 제로포인트라는 말은 깊이 새겨 들어야 할 경구다. 이른 아침 아이들을 꼭 껴안아 주고 그 가슴을 뜨겁게 달구어 주어라.

여섯. 아이들에게 노는 것을 가르쳐 주어라.
온갖 스트레스는 복통, 두통 심지어 불면증과 심장질환까지 일으킨다. 때때로 운동장도 교실과 같이 소중한 배움의 장소가 된다. 원래 학교(School)란 레저(여가)를 뜻하는 그리스어(Schole)에서 나왔다. 때문에 놀 줄 아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놀이를 통해 다른사람과 관계를 맺게 되고 사물이나 현상을 이해하게 된다. 놀이에 참여하는 어떤 사태나 상황을 변경하고 설계하며 구성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궁리를 하게된다. 따라서 놀이는 상상력과 창의력의 싹을 길러준다. 재기차기, 땅따먹기, 자치기, 줄넘기, 숨바꼭질, 족구등 놀이들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일곱. 자녀들에게 힘든 과제 수행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인색하지 말라.
아이들을 편하게 하는 것이 최선이 아니다. 아이들로 하여금 고난을 배우게 하고 역경을 이겨낼 내적 힘을 길러 주어야 힌다. 개집을 만든다던지 복잡한 레고를 완성 시키게 한다던지 높은 산을 정복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라.어던것도 대신해 주지 말고 스스로 해 보도록 하라.

여덥. 자녀들을 끊임없이 격려하라.
격려만큼 좋은 성장 촉진제는 없다. 성공했을 때보다 실패했을 때 아이를 가까이 하고 따뜻한 말로 용기를 북돋아 주라. 잔소리는 귀머거리를 만들 뿐이다. 열마디의 잔소리 보다 한마디의 격려로 용기를 심어 주어라.
그렇게 해서 인생의 패배자는 실패자가 아니라 포기자라는 사실을 가르쳐 주라.

아홉. 자녀들과 더불어 자주 여행을 하고 다른 가족들과 어울릴 기회를 제공하라.
여행은 장소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편견을 바꾸는 것이다. 여행만큼 좋은 학습은 없다. 자녀들로 하여금 새로은 사물에 눈뜨게 하고 자연의 이치를 배우게 하라. 더구나 가장 큰 자산은 인적 자산이다. 여행을 통해 여러 사람과 어울리는 일 뿐 아니라 사람들과 사귀는 법을 깨우치게 하라. 데이비드 소블은 "사회적인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은 담배를 피우거나 운동을 하지 않을 때처럼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다" 라고 말했다.

열 . 자녀들에게 화목하고 행복한 부모의 모습을 보여라.
부모의 행복한 얼굴은 돈을 많이 주거나 과외 공부를 많이 시키는 것보다 자녀들이 자라나서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데 더 중요하다. 그리고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아빠가 자녀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그 아이들의 어머니를 사랑해 주는 것이다" 라는 사실이다. 따라서 앞서의 조항을 아무리 잘 지킨다 해도 부부사랑이 없는 실천은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와 같다. 그러므로 "최고의 부모는 최선의 부부"라는 말을 명심해라.

출처 : 에듀아이코리아 CEO신우용

(어느 보험설계사분이 새해 첫날에 보내주신 메일에서 옮겨와 봅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2월 17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09 개정 교육과정안'
 
1.  초ㆍ중학교
 

구  분

현  행

변  경

국민공통기본교과군 통합

10개(국어, 도덕, 사회, 수학, 과학, 실과, 외국어, 체육, 음악, 미술)

7개(국어, 사회ㆍ도덕, 수학, 과학ㆍ실과, 외국어, 체육, 예술)

주당 수업시수 1~2시간인 도덕, 음악, 미술, 실과 등

매학기, 매주에 나눠 수업

집중이수제 도입(특정 학기에 몰아서 교육 실시)


2. 고등학교

구  분

현  행

변  경

교과목

5개 영역, 13과목

[인문사회(국어,도덕,사회), 과학기술(수학, 과학, 기술가정), 예체능(체육, 음악, 미술), 외국어(영어, 제2외국어), 교양(한문, 교양)]

4개 영역, 8과목

[기초(국어,영어,수학), 탐구(사회, 과학), 예체능(체육, 예술), 생활교양(기술가정, 제2외국어, 한문, 교양)]


3. 한 학기 이수 과목수 

구  분

현  행

변  경

초등 고학년

10개

7개

중ㆍ고생

13개

8개


4. 교육과정 재편 

구  분

현  행

변  경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

초등 1학년~고 2학년

초등 1학년~고 1학년까지

선택 교육과정

고교 3학년

고교 3학년

- 재편 의도 : 국민공통 교육과정을 의무교육 연한(초1~중3)과 맞추고 고교는 완전히 선택 교육과정으로 바꿔 고교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5. 고교 선택과목 통합, 축소
- 지나치게 많고 세분화돼 있다는 지적에 따라 통합, 축소되고
- 국어, 과학 등 일부 교과는 수준별로 과목이 구성됨

6.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등 공부 이외의 활동을 강화
 

구  분

현  행

변  경

비교과 시간 구분

특별활동, 창의적 재량활동으로 구분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통합

비교과 시간 확대

주당 2시간

주당 4시간 이상


7. 시행
 

구  분

2011년

2012년

2013년

적용대상

초1ㆍ2, 중1, 고1

초3ㆍ4, 중2, 고2

초5ㆍ6, 중3, 고3

- 개정 교육과정이 잘 정착되도록 해설서를 개발해 각 학교에 보급
- 교육과정 선도학교 480곳을 지정해 운영할 방침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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