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3월 15일자로 발행될 최신호에서 ‘왜 우리는 무능 교사를 해고해야 하나’라는 장문의 기사를 싣고 “(교육 개혁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교사를 채용하고 무능한 교사를 퇴출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함.



1. 형편없는 미국 교사 수준
- 과거 미국에서 교사직은 여성과 소수인종이 진출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직업 중 하나여서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했지만 사회가 변화하면서 이들은 더 많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직업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맥킨지사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교사 대부분의 고등학교 때 성적은 하위 3분의 1에 속해 상위 10% 학생들이 교사가 되는 핀란드의 경우와는 대조적이다.
- 노조 때문에 업무 능력이 떨어지는 교사들을 퇴출시키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의 주에서 교사들은 2~3년 만에 종신 재직권을 받는데 한번 종신 교사가 되고 나면 해고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뉴욕시의 경우 2008년 총 30만 명의 종신 교사 중 3명만 교단을 떠났다.

2. 차터스쿨의 ‘교육 혁명’
- 미국 공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슬럼화된 도심 학교들임.
- 이런 학교들엔 패배주의가 팽배해 있어 부모가 없거나 제대로 지원을 못해줘서, 주위 환경 탓에, 혹은 학생들이 문제아라 제대로 된 교육이 힘들다는 것이다.
 - 최근 20여 년 사이에 ‘도심 공립학교는 안 된다’는 편견에 정면으로 맞서 KIPP(Knowledge Is Power Program)와 같은 차터스쿨(교사·학부모 등이 공적 자금을 지원받아 설립한 학교)들이 설립되었다. 이들 학교 대부분이 주변 공립학교보다 학업 성취도가 높다. 학생들의 졸업 비율도 82%나 된다.
- 이들 학교의 성공 비결은 일반 공립학교보다 긴 수업일수와 교사들의 헌신도이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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