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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월 25일, 3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마지막 교육인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1일특강>을 진행한다. 결산1일특강 교육을 마지막으로 2023년도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교육도 모두 마무리된다. 자난주 금요일에도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을 마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남은 결산컨설팅업체 세 업체 중 한 업체의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작업을 마무리하여 결산서(안)과 법인세과세표준 신고서식,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신고서식, 기금법인 운영상황보고서를 작성하여 메일로 송부해주고 자정 무렵에야 퇴근했다.

 

토요일 동묘와 흥인지문 투어를 마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귀소하여 모비커들과 저녁식사를 하고 이후 남은 두 업체 중 한 업체의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작업을 진행했고 일요일까지 작업을 마치고 결산서(안)과 법인세과세표준 신고서식,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신고서식, 기금법인 운영상황보고서를 작성 후 최종 점검을 한 후에 메일로 송부해주었다. 그동안 미루고 있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연간자문사 2~3월 합본 소식지도 최종 마무리하여 메일로 발송하고 늦은 밤 퇴근했다. 이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도 드디어 한 업체만 남았다. 이 업체도 내일이면 결산작업을 마치고 후속 보고자료 작성까지 모두 마칠 것 같다.

 

이렇게 결산컨설팅 작업이 지연된 것은 연초부터 결산자료를 보내달라고 독촉했음에도 회사 업무 일정과 기금실무자 개인 사정으로 자료가 늦게 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받은 자료에 미비한 사항과 오류도 많았다. 가장 많았던 사항이 대부사업을 하는 경우 원리금 입금 중 원금과 대부이자가 불일치했다. 수십 또는 수백명 직원들의 원리금을 급여에서 공제하여 상환하다 보니 공제 요청액과 실재 입금액에서 불일치가 자주 발생하고 이는 기금실무자 대부금 파일과 연구소 결산자료 대부원금과 대부이자 불일치로 나타난다. 이러한 불일치 원인을 추적하다 보면 분개오류, 중도상환, 끝자리 오류, 자료 누락, 급여압류, 개인회생 등 다양하다. 결산작업의 마지막 작업은 결산서 개인별 대부금잔액과 개인별 대부금잔액이 서로 일치해야 끝난다.

 

2주 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연간자문사인 어느 업체 사내근로복지기금 임원분으로부터 개인 메일을 받았다. 그 업체는 연구소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통해 기금법인을 설립하였고 이후 결산컨설팅과 연간자문을 진행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잘 활용하고 있다. 직원들 또한 만족도가 높다. 그 임원은 회계전문가로서 올 3월을 마지막으로 회사를 떠나는데 연구소 연간자문사 소식지가 자신에게 매우 유용했다고 회사를 퇴직한 이후에도 계속 받아보고 싶다고 희망하셔서 그렇게 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연구소 자문사 소식지에 대한 가치를 인정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그에 대한 작은 보답이다. 연구소 자문사 소식지 작성에 더 심혈을 기울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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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오늘까지 이틀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진행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육을 무사히 마쳤다. 다들 교육을 마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문을 나서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해 몰랐던 사항들을 많이 배웠고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사항들을 새롭게 많이 알게 되어 유익했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질의하여 받은 최신 고용노동부 예규들도 소개해주어 새로운 목적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게 되었다며 감사하다고 인사한다. 운영실무 과정이 새로운 목적사업에 대한 사례나 벤치마킹 사례들을 다루고 있어서 만족도가 높았다. 이틀동안 교육을 진행하느라 몸은 피곤했지만 이런 피드백을 받으니 교육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

 

다음주 월요일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1일특강>을 마치면 작년 12월부터 시작되어 4개월 동안 진행된 기나긴 2023년도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교육의 대단원을 마무리하게 된다. 다음 주까지 아직 마무리하지 못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 업체의 결산작업을 마무리하면 4월부터 12월까지는 다시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렇게 2024년도 1분기가 훌쩍 지나간다. 올해는 남들처럼 여유롭게 벚꽃 구경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교육을 마치니 급 피로감이 엄습해온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간편한 복장으로 연구소 근처 헬쓰장에 가서 며칠 간 하지 못한 운동을 하려 한다.

 

지금까지 진행된 기금실무자 교육과 결산컨설팅 작업과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공동근로복지기금 해산과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컨설팅,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해산하고 공동근로복지기금으로 전환되는 작업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 컨설팅을 의뢰하는 기업측에서는 단순해서 며칠만에 뚝딱 처리할 것으로 생각하고 연구소에 컨설팅을 의뢰했는데 진행되는 프로세스와 작업량을 지켜보면서 다들 놀란다. 회사에서는 자신들이 하는 업무처리가 완벽하다고 자신하고 있지만 막상 정관이나 결산서, 시행세칙 등 자료들을 검토해 보면 의외로 허술하고 정비해야 할 사항들이 많다. 컨설팅은 미리 예견되는 사항들을 사전에 정리해가며 일사분란하게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공금횡령 사고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기존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가 퇴사를 한지 한참 후에 공금횡령 사고를 발견했다고 한다. 결국 1차적인 책임은 회사의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이사나 감사에게 있다. 특히 기금법인 이사는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의 관리·운영에 대한 직접적인 집행을 하는 위치에 있다. 기금법인에서 목적사업비가 집행되려면 직원들에게 신청을 받아 집계하여 시행세칙(기준 및 금액, 제출 증빙 구비)대로 검토 후 지출 품의를 한다. 그리고 자금 집행 후 해당 직원들 계좌로 송금되었고, 물품 구입의 경우 법정증빙을 수취하고 해당 업체로 송금이 되었는지 증빙을 잘 체크하면 공금횡령 사고는 95%이상 예방할 수 있다. 결국 회사와 기금법인 임원들의 무관심이 공금횡령 사고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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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기금법인 운영상황보고서와 법인세 과세표준신고 기한을 알리는 운명의 시간은 째각째각 계속 다가오고 있다. 밀린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 업체 막바지 결산작업에 초집중하느라 지난 3월 18일자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작성해 놓고도 홈페이지에 올리는 것을 깜박 잊고 있었는데 오늘에야 생각이 나서 부랴부랴 서둘러 게시하였다. 어느 책에서 읽었는데 여자들은 동시에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지만 남자들은 한 가지 일에 집중하면 동시에 다른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오늘 또 실감했다.

 

올해 1월부터 모 대기업으로부터 사내협력사와 공동으로 설립한 공동근로복지기금 해산컨설팅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수임받아서 진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본업인 기금실무자 교육과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을 진행하면서 남은 시간을 쪼개서 공동기금 해산컨설팅을 수행하면서 공동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해 많은 것을 느꼈다. 첫째는 이 대기업은 대기업과 하도급 사내협력사 두 회사가 참여하여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면서 쉽게 생각하고 비전문가를 통해 설립하다 보니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이나 장단점, 장기적인 비전이 없이 대충 설립해서 운영을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한 공동기금법인이 참여했던 도급사가 도급계약이 해지되는 바람에 신규 출연이 중단되고, 목적사업이 흐지부지 되면서 공동기금법인 운영이 중단되었다.

 

공동기금법인을 해산하려고 하였으나 「근로복지기본법」상 공동기금법인 해산도 참여회사 과반수 이상의 사업폐지나 탈퇴인데 탈퇴 요건도 까다로워서 해산도 하지 못하는 어정쩡한 상태가 되고 말았다. 나중에는 공동기금법인 관계자나 회사에서도 공동기금이라면 고개를 돌릴 정도가 되었고, 회사에서는 공동근로복지기금이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공동기금을 해산하려고 해도 전문가를 찾지 못해 시간만 소모하다 수소문 끝에 결국 나에게 왔다. 둘째, 인생은 늘 끊임없는 도전의 삶이다. 그 여정에서 배우고, 경험을 축적하고 발전하고 성장한다. 처음 상담을 받았을 때 바쁜 시기였지만 이번 일이 공동기금법인 해산이라는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공동기금법인 해산컨설팅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열정이 있으면 도전이 가능하다.

 

역시 공동기금법인 해산 작업은 녹록치 않았다. 사내근로복지기금 해산과 사내근로복지기금을 공동근로복지기금으로 전환하는 컨설팅은 자주 하였으나 근로복지기본법령 개정 이후 공동기금법인 해산작업은 녹록치 않았다. 이번 해산컨설팅을 진행하면서 고용노동부에 신규 유권해석도 두 개나 냈고, 정관변경 인가 진행, 단계 단계마다 정리해야 하는 작업들도 많았다. 이번에 운영상황보고를 실시하려니 2023년 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작업과 더불어 2024년 사업계획서도 작성하여 운영상황보고시 첨부자료로 제출해야 했다. 몸은 힘들지만 그럼에도 내 지식과 경험을 확장하는 소중한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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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목~ 금요일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이틀 교육을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 막바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 업체 결산작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새로 충원한 연구원의 도움을 받아 기본적인 작업은 연구원이 진행하고 마지막 결산작업인 합계잔액시산표 오류 여부와 합계잔액시산표가 재무제표(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로 잘 반영되었는지, 손익계산서 부속명세서, 재무상태표 부속명세서를 작성한다. 엑셀 재무제표가 완벽하게 작성되어야 후속 한글파일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서(안)과 후속 보고사항인 운영상황보고서식, 법인세 과세표준신고자료,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신고자료를 작성할 수 있다.

 

결산작업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는 사항이 합계잔액시산표에서 차변 합계와 대변 합계 오류, 차변 잔액과 대변 잔액 오류이다. 이런 오류가 원인은 계정별 보조부 작성에서 발생하고, 계정별 보조부 오류는 입출금 거래를 분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자소득과 근로자 대부사업을 실시하는 경우에는 대부원리금을 분개하는 과정에서 대부원금과 대부이자를 잘못 분개하여 숫자가 불일치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 3월 7~8일 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교육에 참석한 어느 업체의 경우 회사 회계팀 직원과 기금실무자가 함께 참석하여 결산작업을 하는데 합계잔액시산표의 차변 합계와 대변 합계, 차변 잔액과 대변 잔액에서 계속 오류가 발생하여 내가 직접 코칭을 하며 오류 금액을 하나 하나 줄여나갔다.

 

2일차 오후 3시까지 작업을 진행했는데 마지막 단계에서 오류 2원이 남았다. 이 회사는 기금액과 직원수도 많고 목적사업도 활발하고 대부사업까지 실시해서 거래건수가 많았다. 회사 회계팀 직원과 기금실무자 모두 양손을 들고 더 이상 모르겠다고 작업을 포기했다. 나의 지난 32년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실전경험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입출금 거래 분개전표를 검토하면서 오류 2원이 잘못 분개된 부분을 찾아내어 수정해주니 합계잔액시산표 오류가 사라졌다.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동안 두개 업체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작업을 마무리했고, 한 업체는 결산서(안)과 후속 운영상황보고서, 법인세 과세표준신고,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신고 서식을 작성해서 송부했고, 한 업체는 엑셀 결산서를 완성했다. 다행히 해당업체 관리자분이 휴일에도 이틀간 출근해서 회사에서 작성한 자료에 대한 오류사항을 확인하여 규명하고 수정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었다. 어제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5월 교육안내문을  작성해서 연구소 홈페이지와 카페, 블로그에 게시했다. 오늘부터 3일간은 밀린 연구소 결산컨설팅 세 개 업체 결산작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연구소 연간자문사 소식지를 작성하여 송부, 모 공동근로복지기금 해산컨설팅 작업도 잔행하려 한다. 이제부터 3월말까지는 밀렸던 일들을 모두 처리해주고 내 마음의 부담도 모두 털어내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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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이틀 교육을 마쳤다. 매번 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을 마치면 무사히 마쳤다는 안도감과 함께 다음 교육을 위한 아이디어, 부족했던 점을 메모해두고 다음 교육에 반영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서도 몇 가지 소중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요즘 연구소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어젯밤은 연구소 기본실무 이틀 교육도 무사히 마쳤고, 늦은 시간까지 한 업체의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 작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결산서(안)과 운영상황보고서식, 법인세 과세표준신고자료,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신고자료 일체를 송부하고 퇴근하여 편한 마음으로 모처럼 숙면을 취했다.

 

어느 한 중소기업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과정 상담을 하면서 사람은 이기적인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중소기업은 대표이사 지시로 투 트랙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을 검토하고 있었다. 한 라인은 재무파트였고, 다른 파트는 인사총무 파트였다. 재무파트에서는 본 연구소에 전화를 하여 회사의 재무적인 관점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어떤 장단점과 재무적인 효과가 있는지, 보험 가입이 필수사항인지를 중점적으로 상담하였다. 인사총무 파트에서는 관리자가 인맥으로 엮여진 보험사 컨설턴트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였다. 결국은 재무파트 담당자의 파워보다는 대표이사의 총애가 두터운 인사총무 관리자의 파워가 더 강해서 보험회사에 거액의 보험을 들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는 것으로 결정된 것 같았다.

 

회사를 생각하면 굳이 거액의 보험을 들지 않아도 될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에 한 관리자 개인의 실리가 개입되니 회사에 거액의 보험료 부담을 안긴 결과가 되었다. 보험에 가입하면 모집인인 보험사 컨설턴트는 보험 불입금의 30% 내외를 수당으로 받는다고 알려졌는데, 그 보험사 컨설턴트가 인사총무 관리자에게 어떤 당근을 제시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나만 잘 살면 되고, 회사는 뒷전이라는 인간의 이기적인 행태를 보게 되었고 사내근로복지기금이 그런 이기적인 거래에 이용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니 안타깝고 씁쓸하다. 또한 개인 사익을 앞세우는 이런 관리자들이 있는 회사가 과연 잘 운영될 수 있을까 생각해본다.

 

사람은 완벽할 수 없다. 넘어지기도 하고,  실수도 하고, 나를 이롭게 하기 위해 남을 이용하기도 하고, 그러다 다른 사람에게 뒷통수를 맞기도 한다. 작년 6월부터 배우기 시작한 《주역》과, 올해 초부터 새로이 배우기 시작한 《노자 도덕경》, 《사주명리》가 내 지적인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윤활유 역할을 해주고 있다. 배움은 끝이 없다는 것을 실감한다. 인생을 길게 그리고 오래 부침없이 가려면 정도를 걷는 길이 가장 상책이라는 것을 느낀다. 나 또한 가급적 타인이나 회사에 피해를 주지 않고, 내 자신의 노력으로 감사함과 겸손함, 이타심을 실천하고 살려고 한다. 아직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이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오늘은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지난 2024년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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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고용노동부 신규사업(가칭 상생연대 형성지원) 간담회에 참석했다. 현행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제도가 회사의 근로자와 회사로부터 직접 도급받는 업체 근로자 및 해당 사업장의 파견근로자로 수혜대상을 제한하고 있어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신규 예산사업에 대한 현장 실무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나는 실수로 회의 시간이 변경된 것을 깜박하여 지각하는 실수를 하였는데 내가 하는 일에 과부화가 많이 걸렸다는 것을 성찰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공단에서 조만간 사업계획과 지원 내용 등을 공고하게 될 것이다.

 

어제도 모 중소기업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상담을 하면서 설립컨설팅 수수료에 더해서 보험을 당연히 들어야 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을 하면서 얼마나 많은 중소기업들이 이런 보험가입 피해와 이로 인한 자금 부담을 느끼고 있는지를 느낄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본 칼럼이나 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하면서 보험에 가입하지 말라는 글을 쓰고 교육을 하는데 보험영업을 하는 분들은 불편함을 느끼는 것 같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많은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그리고 그 선택의 결과에 따라 삶의 여정에서 희비가 갈린다. 대부분 시람들은 일이 잘못되면 그 책임을 남에게 돌린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 교육이나 상담을 받으며 하소연을 듣다 보면 일부는 회사나 전임자 탓을 하는 것을 자주 보는데 그 원인과 과정을 분석해보면 본인 책임인 경우가 많다. 일단 회사에서 업무를 맡으면 그 업무에 대한 책임은 회사 직원에게 있다. 그래서 회사는 직원에게 임금을 지급한다. 사람들이 찾는 쉽고 편한 업무는 다들 선호하기에 대체 가능성이 높아 고용안정성이 떨어진다. 그리고 난이도가 높지 않기에 돌아오는 과실 또한 크지 않다.

 

고용안정성을 높이려면 자기계발을 통해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 책을 읽으며 배우고 연구하고, 발로 뛰면서 현장 정보를 수집하고, 전문가나 고수들의 조언을 구해야 한다. 신속한 지식 습득을 위해서는 외부 교육에 참석하는 방법이 효율적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과정에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많은 회사의 기금실무자들과 세무전문가, 회계전문가, 노무전문가,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컨설팅을 하는 분들이 참석하여 강의와 실습을 통해 직접 결산을 실시해서 완성해갔다. 인생은 배울 게 너무 많고, 평생을 배워도 부족하다. 결국 평생학습이고, 겸손과 열정과 도전의 과정이다. 내가 공부하고 변해야 조화롭게 살 수 있다. 나도 내 삶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만났고, 이를 선택한 것을 가장 큰 행운으로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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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을 사면 꼭 책장 다음 첫 페이지에 도서를 구입한 날짜와 구입한 장소를 적어놓는다. 작년 4월 13일 강남교보문고에서 들렀을 때 구입한 도서인 《선을 넘지않는 사람이 성공한다》(쟝샤오헝 지음, 정은지 옮김, 미디어숲 펴냄) 첫 장에 이런 글이 있었다. '자기 몸에 맞지 않는 욕망에 매달리는 것은, 치수가 안 맞는 의복을 빌려 입고 싶어하는 것과 다름없다. 당신에게는 당신의 노래가 있다. 그대의 노래를 발견할 때 그대는 행복하리라. 자기의 몸과 마음과는 딴판인 다른 어떤 사람이 되고자 하지 마라. 그것은 불행의 시초이다. E. 팔트'

 

지난 주 금요일 오전 8시 50분, 집에서 아침 식사를 마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2일차 교육을 위해 집을 나서려는데 자신이 보험회사에 근무한다는 어느 나이가 들어보이는 여성분의 전화를 받았다. 자신이 관리하는 중소기업 대표이사의 가지급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려고 한다. 그 중소기업을 내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소개해줄테니 빠른 시일 내에 작업을 마무리하라는 사뭇 명령 지시조였다. 한 마디로 내가 일감을 줄테니 내 말을 잘 듣고 내 지시대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빨리 설립해달라는 것이었다.

 

"협업하자는 것입니까?"하고 물으니 그건 아니란다. 문제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 취지가 순수한 근로자 복지가 아닌 대표이사의 가지급금 해결에 있다. 대표이사가 회사 공금을 빌려갔으면 다시 회사로 갚으면 되지, 왜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출연을 빙자하여 그 돈을 가로채는 불법을 저지르는 수단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이용하는데 있다. "말씀하시는 것은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 취지에 맞지 않습니다. 저희는 그런 일은 하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정중하게 고사했더니 "아니 일감을 준다는데 별 이상한 사람들이 있네"하면서 짜증을 내면서 먼저 전화를 끊었다. 나는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고 있지만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 취지에 맞지 않는, 선을 넘는 일은 하지 않음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보험 영업을 하시는 분 같았는데 중소기업 대표가 안고 있는 고민인 가지급금 문제를 해결해주겠다며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을 알선해주고 그 댓가로 거액의 보험 가입을 하게 만드는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전형적인 보험영업의 패턴 같아서 선을 지키기로 했다. 실재로 본 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에 참석한 어느 중소기업 관리자가 회사의 대표이사가 이런 방식의 보험회사 컨설턴트 영업에 넘어가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고 그 댓가로 거액의 보험계약을 하고 현재 1년째 보험을 들고 있다고 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에 참석하면 기금법인 설립을 배워서 설립할 수도 있었고, 회사 가지급금 문제도 위험천만한 불법임을 알고 하지 않았다고 한다. 모르면 당하는 세상이다. 그 중소기업은 결국 매달 거액의 보험료만 내고, 보험회사 컨설턴트 좋은 일만 시켜준 셈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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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벽 5시에 눈을 떴다. 내침 김에 일찌감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이야기를 쓴다. 어제도 종일 분주하게 보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1일차 교육을 오후 5시 45분에 마치고 간단히 저녁식사를 마치고 백팩 가방을 둘러매고 6시 15분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출발하여 안국역 부근 수운회관으로 출발했다. 저녁 7시부터 김학목 교수님의 사주명리 수업이 시작되니 6시 25분에는 신논현역에서 출발하는 신사행 신분당선을 타야 한다.  마음이 급하니 신논현역까지 뛰게 된다. 인생에서 매사 5분만 먼저 출발하면 되는데 늘 이게 실천이 잘 안 된다. 겨우 헐떡이며 6시 30분에 출발하는 신사행 지하철에 올랐다.

 

안국역에 내리니 6시 57분이다. 또 내려서 수운회관까지 뛰게 된다. 오후 7시 1분이다. 수업이 막 시작되었다. 60중반인 내가 왜 이리 시간에 쫓기며 살아야 하나, 뭘 더 배우겠다고 이리도 호들갑을 떠는지 나도 내 자신이 이해불가지만 그래도 배움이 즐겁고, 배우고 나면 뒤에 새로운 것을 배운 것에 대한 만족감이 있으니 올해 초부터 1주일에 세 번을 이렇게 고달픔을 참으며 배우러 간다. 그런데 사주명리는 외워야 하는 것들이 많아 솔직히 너무 힘들다. 교수님이 돌아가며 질문을 하는데 나는 예습복습을 할 시간이 없이 겨우 수업 참석만 하고 있으니 답변이 매번 교수님 기대 이하이다. 그래도 이전보다는 훨씬 나아졌다. 꾸준함을 이길 장사는 없다.

 

외부에서 진행되는 수업을 들으며 나를 돌아보게 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내 강의를 듣는 초보 기금실무자들 입장을 생각해본다. 역지사지(易地思之)이다. 내가 조금 더 일찍 동양인문학을 전문가에게 집중해서 배우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 주역은 작년 5월 말부터, 노자 도덕경은 올해 초부터 고려대 신창호 교수님에게, 사주명리는 올해 초부터 김학목 교수님에게 배우고 있는데 최고전문가에게 강의를 들으니 깊이가 있어 내용이 쉽게 이해가 되고 귀에 쏙쏙 들어온다. 바쁜 3월이 지나면 예습, 복습도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한결 더 발전되고 나아지겠지. 삶에 열정과 도전이 있는 한 퇴보는 없다. 인생은 이렇게 늘 이렇게 후회와 기대를 안고 사는 것 같다.

 

어젯밤 10시 20분에 귀가해 지난 3월 6일에 초안을 잡아놓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마무리하여 연구소 홈페이지에 올리는 것으로 하루를 마감했다. 어제도 종일 강의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한 업체의 2023년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을 진행했고, 모 기업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컨설팅 제안서와 기본재산 사용컨설팅 제안서도 작성해서 송부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하고 나서 성사 여부나 일의 결과는 하늘에 맡기는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자세로 살려고노력한다. 내가 매일 매일 배운 지식을 어떻게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접목시킬까를 고민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하루를 시작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잠자리에 들면서 내일은 또 무슨 일이 있을까? 내일은 또 무슨 변화가 있을까? 내일이 기대되는 삶은 분명 아름다은 삶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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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후코오카 인문학기행을 무리해서 다녀온 이후 내가 처리해야 하는 업무 추진에서 미친 여파가 컸다. 여행을 돌아와서 곧장 3월 3일부터 오늘까지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계속 야근하며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업체 밀린 결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반복하는 같은 업체의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작업이지만 매번 새로운 상황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늦출 수가 없다. 회계처리나 결산작업은 당해연도에 반영해야 할 상황을 놓치는 순간 다음 해에 영향을 미쳐 고생을 하게 된다.

 

여기에 내 의욕도 한 몫 거들고 있다. 평소처럼 결산을 하면 되는데 이전 해보다는 하나라도 개선을 해보려고 새로운 기능이나 서식, 첨부서류를 추가하다 보니 걷잡을 수 없게 일이 커져버리는 경우들이 많다. A사내근로복지기금은 2022년 결산서에 개인별 대부잔액을 작성하지 않았는데 이번 2023년 기금법인 결산작업을 마치고 나서 더 투명하게 재무상태를 관리해주려고 이번 2023년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서에 첨부자료로 처음으로 개인별 대부금 잔액 명세를 만들어 제공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서 재무상태표 대부금 잔액과 2023년말 개인별 대부금 잔액이 일치해야 함은 당연하다.

 

기금실무자에게 결산서를 송부해주었는데 회사에서 관리하는 개인별 대부금 잔액과 연구소에서 작성한 개인별 대부금 잔액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연락을 받았다. 아마 이전 이전 기금실무자가 관리하던 수년 전부터 계속 차이가 발생해 온 것 같다는 설명이다. 뜻밖의 상황에 난감했다. 계속 며칠간 추적하면서 회사 기금실무자가 내린 결론은 이전 실무자가 대부원금을 대부이자로 잘못 회계처리를 한 것 같다, 즉 대부이자의 과대계상이었다. 이걸 2023년 결산에 반영할 것인지, 2024년 결산으로 반영할 것인지 결정만 남겨둔 상태이다. 과정은 힘들었지만 이를 통해서 오류를 발견하여 개선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되니 보람도 느낀다. 

 

B사내근로복지기금은 선급법인세가 계속 불일치하여 2023년 결산시 원인을 규명하다 보니 2022년에 선급법인세를 환급받지 못했음을 확인하고 기금실무자와 법인세 과세표준신고를 했는지 여부를 확인한 결과 신고를 했고, 해당 세무서에서 환급을 누락한 것을 확인하고 해당 세무서 담당자와 통화하여 등기로 보낸 증빙자료를 보내주니 빠른 시일내에 환급을 해주기로 했다. 이런 경우는 선급법인세가 유효하다. 반면 C사내근로복지기금은 선급법인지방소득세 잔액이 일치하지 않아  2022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여부를 확인한 결과 기금실무자 실수로 신고를 하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2023년도 결산시 손실처리를 하였다.

 

3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결산실무 교육에서는 어떤 새로운 회계처리 사례들이 나타날지 궁금해진다. 바쁜 와중에서 주무관청에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처리에 대한 새로운 행정해석 두 건에 대한 서면 질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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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 27일까지 이틀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2차> 교육을 진행하고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후코오카 인문학기행을 다녀왔다. 3월 1일은 3.1절로 3.1운동이 일어난지 105년이 되는 날이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감정적이다. 인진왜란과 정유재란, 일제 36년의 식민지통치 영향인지 일본이라면 무조건적으로 반대하는 反日감정이 주류이다. 어느 사람이나 국가, 제도이든 상대와 논쟁하려면 먼저 그 상대를 연구하고 파악해야 한다. 그래야만 克日이 되고 일본을 넘어설 수 있다. 더구나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경제수준이나 기술수준, 국력 등이 앞서 있다. 

 

이번 일본 후코오카 인문학기행은 일본은 근대화로 이끈 메이지유신의 심장부인 하기로 가서 근대와과정, 그리고 일본 근대화와 공업화를 이끈 중심인물인 요시다 쇼인을 공부하기 위해서였다. 일본에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는 없지만 우리나라에 진출한 일본계 외투법인들 중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설치된 기업들이 있고, 실재 내가 몇군데 일본계 외투법인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직접 진행하기도 했었다.

 

이번 여행에서 1일차인 2월 28일은 일본 나라시대 백제인의 토목기술로  쌓아올린 수성터와 수성관, 1300년 전 고대 큐슈의 정치외교의 중심 다자이후(大宰府)정청(큐슈 전체를 다스리는 관청), 큐슈국립박물관(2005년에 개관한 박물관으로 도쿄, 교또, 나라에 이어 일본에서 4번째로 설립된 국립박물관) 탐방을 했고,  2일차인 2월 29일은 모지항(큐슈항의 끝에 있는 메트로항구로서 일본이 개항되기 전까지만 해도 조그만 어촌마을이었는데 정책적인 개항으로 1910~20년대 번성했던 곳으로 당시 풍경들을 비교적 잘 보존하고 있다), 칸몬해협드라마쉽(칸몬해협은 사무라이 시대를 연 원점이자 사무라이 시대를 끝낸 마지막 종점이기도 하며 일본의 일본산업혁명의 발자취를 드라마로 기록하여 보존하고 있는 의미있는 장소이다), 구 미쓰이상사구락부, 삼의루(모지항에 있는 요정), 하기도자기자료관, 하기박물관, 하기성터를 탐방했다.

 

3일차인 3월 1일은 이번 기행의 하이라이트로 쇼인신사(일제의 한국침략과 대륙 진출의 이론적 토대가 된 《유수록》을 저술하여 정한론과 대동아공영론을 주창하여 메이지유신의 동력이 된 요시다 쇼인을 모신 신사, 쇼인 밑에서 이토 히로부미 등 걸출한 인재들이 나와 쇼인의 이론을 현실화시켰다), 쇼카손주쿠[조슈번사 다마키 분노신이 나가토국 하기성에 개설한

사설학당으로 원래 야마가류 병학을 가르치던 사숙이었으나 설립자인 조카 요시다 쇼인이 재인수해 존왕양이(막부를 타도하고, 천황을 중심으로 외세를 막아내자) 사상을 퍼뜨렸다. 기도 다카요시,이토 히로부미, 다카스기 신사쿠 등 이른바 조슈번 유신 지사들이 모두 그의 제자로 쇼카손주쿠는 메이지 유신의 요람이 됐다], 요시다 쇼인 역사관, 이토 히로부미 생가와 별저, 에도야와 키쿠야 골목 투어, 메이린학사(구 번교 명륜관), 하기우라가미미술관 탐방을 했다. 4일차인 마지막 3월 2일은 일청강화기념관(청일전쟁 후 1895년 4월, 일본과 청 간에 시노모세키조약이 체결된 장소), 아카마신궁, 조선통신사상륙기념비를 탐방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고려대 신창호교수님이 함께 동행하여 자세한 해설을 해주셨다. 결국 우리나라는 계속 쇄국전쟁을 고수한 반면, 일본은 상황을 빨리 판단하여 개항을 하여 메이지유신을 통해 산업화를 이루면서 강대국이 되어 조선과 만주를 점령했다. 상황 판단력과 실행력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주역》에도 때에 따라 형세가 바뀌면 변할 수 있어야 하고, 변할 수 있을 때 변하지 않으면 무너진다고 명시하고 있다. 나도 연구소 교육에 참석하는 기금실무자들에게 이런 내용들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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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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