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 후쿠다 게이지 차장은 7월 24일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인플루엔자 A[H1A1](신종플루)는 "수십만, 혹은 수백만명의 (신종플루) 사례가 발견되긴 했지만 아직 대유행의 초기 단계에 있다고 판단된다.
또한 세계 인구를 감안할 때 신종플루는 조만간 더 확산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WHO는 전 세계 신종플루 환자 수가 13만명인 것으로 집계했으나 지난주 영국과 미국 보건당국은
자국 내 신종플루 환자 수가 각각 10만명과 1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첫 신종플루 백신이 오는 9월~10월께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른 백신들도 올 12월~내년 1월까지는 시판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백신에 대한 안전성 점검을 마치기 전에는 백신을 대중에 제공해선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훈
'미래사회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캘리포니아주 재정난으로 교육기관 등 어수선 (0) | 2009.07.26 |
---|---|
기업체에서도 신종플루 감염자 발생 (0) | 2009.07.25 |
군병사 30명 신종플루 집단감염 (0) | 2009.07.24 |
SK와이번스 김성근감독의 후회 (0) | 2009.07.24 |
'애완용 로봇 고양이' 13만원대…이달말 日서 선출시 (0) | 2009.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