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군부대에 근무하는 병사 30명이 집단으로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는 7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도 고양시의 육군 모부대 병사 30명이 23일 신종플루 확진환자로 판명돼 현재 국군수도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이며 현재 해당 병사들에게 타미플루 처방 등 치료를 하고 있어 주말이면 완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진원지에 대해 외출이나 휴가를 다녀온 병사의 감염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7월 22일 ▲장병 개인위생 및 휴가, 외박, 해외출장시 예방수칙 준수 강조 ▲환자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 체계 구축 ▲군내 발생시 접촉자 관리 요령 등을 담은 예방활동 강화 방안을 전군에 하달했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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