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연기 검토 안해”

소득세와 법인세 인하가 예정대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소득세와 법인세 인하를 연기하자는 일부 의견에 대해 “세율인하 일정 연기는 검토하지 않고 있으며 발표한 계획대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재정부 고위관계자는 17일 “최근 국회와 학계에서 (소득세와 법인세) 세율인하를 유예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정부 입장은 확고하다”면서 “윤증현 장관의 입장이 다소 달라진 것처럼 보도된 바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재정부 설명대로 세율인하가 이루어질 경우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세법 개정안에 따라 소득세는 구간별로 1200만원 초과~8800만원 이하 사이의 중간 2개 구간은 올해 1%포인트 낮아진 데 이어 내년에 추가로 1%포인트가 낮아진다.

최고세율을 적용받는 8800만원 초과구간도 올해 35%에서 내년 33%로 2%포인트 인하된다. 세율이 가장 낮은 1200만원 이하 구간은 올해 한꺼번에 2%포인트가 낮아졌다.

법인세는 2억원 이하인 경우 올해 이미 2%포인트 낮아졌고 2억원 초과의 경우 내년에 2%포인트가 낮아질 예정이다. 음성원기자 esw@munhwa.com

기사 게재 일자 2009-07-17 문화일보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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