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연구진 조사 결과자료

 

- 기온과 조류의 상승 등 기후변화로 인해 현재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아라비카 원두의 99.7%가 경작되고 있는 에디오피아와 남수단의 고산지대 지역이 커피생산에 적합하지 않을 경우 2080년이 되면 아라비카 커피나무가 멸종 될 수 있다고 예상

 

- 야생 아라비카 나무는 주로 에디오피아와 남수단의 고산지대에서 자연적으로 자라나는데(다른 종류의 원두는 사람이 경작을 하거나 온실에서 자람) 이 나무는 병충해에 약하고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가게 되면 경작에 타격을 받게 된다는 단점이 있음.

 

커피 농업자들은 이미 지난 50년 간 온도 유지를 위해 10년 간격으로 150피트(약 45m)씩 높은 곳에서 이동하여 농사를 지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해왔지만 2080년이 되면 한계에 봉착할 것으로 예상됨

 

- 우리나라 슈퍼마켓과 카페에서 쓰이는  아라비카는 이미 우리 입맛에 친숙해져 있다. 기후변화 때문에 70년  후에는 아라비카 커피도 먹지 못하게 된다니..... 그 때는 내 나이가 124살인데 살아있으려나??? 그러나 영악하고 탐욕스런 인간들이 이런 황금시장을 그냥 손 놓고 있지만은 않겠지. 기후변화에 적합한 또 다른 아라비카 품종을 개량하거나 유사한 기후여건을 지닌 다른 대체 경작지를 찿는 등 또 다른 대안을 만들어 내겠지.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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