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장조사 업체인 IC인사이츠 예측(8월 25일)
- 최근 5년간 반도체 산업 예측에 근거, 한국의 삼성전자가 오는 2014년이면 매출액 기준으로 전체 반도체 시장에서 인텔을 넘어서 1위로 올라설 것 예측
- 그 근거로 지난 1999년부터 10년간 양사의 매출액 성장률을 제시
2. 지난 10년간 매출액 비교
- 삼성전자 : 연평균 13.5% 고속 성장
- 인텔 : 3.4%
3. 양사 매출액 격차
- 1996년 실적 : 184%
- 2010년 전망 : 27%
- 관측 전제사항 : 삼성전자 주력인 메모리 사업이 심각한 타격을 받지 않고 & 인텔이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CPU 외에 여타 시장에 공격적으로 확장하지 않을 경우
4. 인사이츠 분석
- 삼성전자 : 반도체 시장 활황을 발판 삼아 D램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 실현(D램 · S램 · 플래시메모리의 3대 메모리 시장에서 선두 유지, 근래 MCU · CMOS · AP 등 비메모리 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 기록 중)
- 인텔 : 모바일로 변하는 최근 컴퓨팅 시장의 움직임에 빠르게 적응하지 못해 성장세가 늦어짐(지난 수십년간 PC 시장과 서버 시장에서 CPU 사업을 안정적으로 영위해왔으나 성장 정체를 맞고 있음. 최근 휴대폰 시장과 임베디드컴퓨팅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영역 확장을 추진하면서 M&A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임)
- 변수 : 삼성전자의 안정적인 외형 성장에도 불구, 독자적인 연구개발(R&D) 역량에서는 인텔을 여전히 무시할 수 없다[인텔은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설비 투자보다 많은 금액을 R&D 투자에 투입(2010년에만 66억달러). 삼성전자의 이 기간 연간 R&D 투자 규모는 15~25억달러 수준)
* 표 < 삼성-인텔 판매량 격차 연간 추이 >
구분 | 격차 |
1996년 | 184% |
1997년 | 290% |
1998년 | 408% |
1999년 | 322% |
2000년 | 180% |
2001년 | 275% |
2007년 | 76% |
2008년 | 70% |
2009년 | 52% |
2010년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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