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에 고향(진도군 지산면 소포리) 쉬미 선착장에서 동생(소포리 민속전수관장 김병철)이 잡아온 자연산 송우어와 도다리, 전어를 직접 회를 떠서 마을 사람들과 함께 어릴적 추억을 이야기하며 먹다. 도시에서 먹는 회에 비해 쫄깃하고 단백한 맛이 있엇다. 내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40년만에 만난 마을 사람도 있었다.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전학을 가서 공부하는 바람에 서로 만날 기회가 없었으니..... 서로 변한 모습에 놀라움과 그리움을 느끼며 한잔씩..... 이래서 고향이 좋은가 보다. 카페지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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