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호기심이 많고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이 강한 편이라고 느껴집니다.
저는 이런 성격이 좋아서 시간이 나도 가만히 앉아 있지를 못하고 사람을 만날 때도
"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저 사람이 가진 장점은 무엇일까?"를 유심히 관철하게
되고 집에 와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신문과 책을 뒤적이거나 인터넷을 접속하여
이것저것 검색하고, 아니면 집을 나서 호수공원과 정발산공원을 걸으면서 주변 자연의
변화를 관찰하곤 합니다.

제가 다니는 일산 한소망교회에서 지난 2월부터 '성경 66권 66일 통독기도회'가 열리고
있는데 매일 새벽에 나가 성경 한권씩을 순서대로 배우는 것입니다. 이번주 이틀후면
66일의 대장정이 끝납니다. 그제부터는 3일 일정으로 '성경의 파노라마 사경회'가
한소망교회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런 행사를 쭈욱 지켜보면서 저는 감사와 은혜를
느기며 동시에 '관통'이라는 단어에 매우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행사는 성경
전체를 수십번 아니 수백번 통독하고 묵상을 통해 글과 행간에 담긴 핵심을 꿰뚫지
못하면 성경에 대해 감히 '관통'이라는 단어를 감히 사용할 수 없습니다.

66일 내내 제 머릿속은 "어떻하면 나도 우리나라 많은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에게
한번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이란 무엇인가?',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 핵심은 이거다'
라고 짧은 시간에 자신있게 전달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행사기간 내내 세미나를 들으며 '이렇게 들으니 참 신선하구나',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의
핵심 키워드는 무엇일까?'를 '만약 내가 이틀 과정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을
앞에 두고 강의를 한다면 꼭 필요한 사항은 무엇이고 어떻게 교안을 마련하고 포장하여
가장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를 놓고 끊임없이 고민했습니다.

결국은 '관리의 문제'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는 기금협의회,
이사, 감사라는 내부의 관리시스템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내부의 xxxxxxx템을 여하히
잘 활용하여 목적사업이나 증식사업을 잘 설계하고 운영하느냐, 가장 중요한 목적사업도
근로자들의 욕구를 어떻게 잘 반영하여 복지항목을 설계할 것인가? 이 제도를 기업의
경영이념과 어떻게 잘 연계시켜 활용할 것인가? 내부통제시스템은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등은 순전히 내부 xxxxxxx템에서 고민하고 결정할 사항입니다.

5월, 남은 기간동안 이러한 고민들을 모아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재와 6월에
열리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사례를 통한 운영전략' 세미나 원고에 반영하려 합니다.

경영학박사 김승훈(기업복지&사내근로복지기금)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12길 33, 삼화빌딩4층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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