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노마드 최현숙님으로부터 <네남자의 사랑이야기>3차 송부원고에 대한 검토와
의견메일을 받다.
의견메일을 받다.
최현숙입니다.(2009.4.3)
안녕하세요, 김승훈 님.
보내주신 3차 수정원고 잘 받아보았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제법 여러 군데 살을 보태셨네요.
다시 한 번 꼼꼼하게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도 편집 시에 시간순으로 배치를 할 수도 있을 듯합니다.
예를 들면, '현재-엄마 살아계실 적 이야기-다시 현재'식으로 말이여요.
'엄마 살아계실 적 이야기' 즉, 과거가 되겠지요...
이 부분에 엄마의 발병과 투병, 주변을 정리하는 엄마의 모습과 김승훈 님과
부인께서 만나서 결혼하게 된 이야기 등이 녹아들겠네요.
이번 3차 원고에서 눈에 띄었던 곳은 바로 큰 아드님의 이야기를 했던 대목이었어요.
따뜻한 마음이 진솔하게 잘 드러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의 모양새 부분과 관련하여 다른 저자분들의 수정작업이 다 끝나고 원고가 모여지면
또 한 번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 듯합니다.
그때는 저희 마케팅 팀 직원과 대동할겁니다.
조만간 또 뵙겠네요.
건강 챙기시고 조만간 기쁜 마음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수정한 부분에 대해 긍정적인 싸인을 받은 것은 소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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