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책쓰기 과정이 차근차근 진행이 이루어지면서 이제는 표지에 또는 글에
작가를 소개하는 사진이나 캐리커쳐를 넣어야 한다.
오늘 지식노마드에서 이에 대한 메일이 왔다.
부탁 말씀을 드리러 이렇게 메일 보내네요.
다름이 아니라 이번 책에 각 글 앞에 저자분들의 캐리커처를 그려넣을 예정입니다.
사진이라면 저자들도 그렇겠지만 독자들도 편하게 생각지 않을 것고, 너무 희화화하지
않는 정도로 표현한다면 캐리커처를 넣는 것이 다른 책과의 차별화를 유도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해서, 제게 사진을 좀 보내주십사 연락드렸어요.
상반신이나 얼굴 위주로 찍힌 (예쁜) 사진을 파일로 첨부하여 메일로 보내주셔요.
가능한 한 오늘 중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09.4.13)
사진은 너무 진부하니 캐리커쳐가 나을 것 같다.
내 모습을 그린 캐리커처가 어찌 나올 것인지 무척 궁금해진다.
캐리커처는 유명인사들만 가지는 줄 알았는데 나도 내책쓰기를 한 덕분에 내 캐리커처를
가지게 되네. 이 또한 내책쓰기 과정의 부수적인 소득이리라...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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