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노마드 최현숙님으로부터 내책쓰기 진행과정 메일이 왔다.
내용은 이번에 출간되는 책 제목에 관한 것이었다.
책의 제목은 책의 판매에 있어 책 내용과 디자인 등과 함께 가장 중요한 사항이다.
책제목 때문에 지식노마드에서도 이번주 내내 직원들끼리 씨름을 벌였다고 한다.
수십 개의 제목안 중에서 엄선된 6개의 제목으로 보내준 것은
1. 당신이라는 말 참 좋지요(허수경 시인의 글에서 얻어왔습니다)
2.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3. 내게도 가족이 있었구나
4. 식구에게 말 걸기
5. 사랑하지만 한 번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6.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
그리고 4월 16일에 내책쓰기클럽 정모를 한 번 더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시간은 저녁 7시 30분, 장소는 신촌이나 홍대쯤이 될 것 같다고 한다.
점점 구체적으로 가시화되어 나가는 내책쓰기 과정을 바라보며 진짜 책이 나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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