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가 아이를 낳았다.
 

도저히 돌볼 형편이 안되자 하는 수 없이

시골에신 시어머니에게 맡겼다.


삼년이 지나 부부가 형편이 나아져 시골에 있는

이를 데리러 내려갔다.


반갑기도 하고....

잘 자랐나 궁금하기도 해서

그림책을 꺼내 아이에게 물었다.
 

엄마 : (토끼를 가리키며) "이게 뭐니?"

아기 : "퇴깽이!"


엄마 : (좀 열 받은 목소리로 염소를 가리키며)

"이건 뭐니?"

아기 : "염생이"


엄마 : (무지 열 받은 목소리로 백조를 가리키며)

"이건 뭐니?" 

아기 : "때까우"


엄마 : "도대체 누가 가르쳐 준거니?"

아기 : "할마이"


엄마 : ....!?

환장 할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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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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