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매일 인터넷 검색을 통해 검색하는 단어가 4개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기업복지', '복리후생', 그리고 '김승훈'이다. 이 4가지 단어는 나의 삶과 존재의 이유이기도 하다.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검색하면 많은 부분 컨텐츠가 내가 쓴 글로 채워져 있다. 매일 사내근로복지기금 카페에 사내근로복지기금통신을 쓰는 것이 차곡차곡 나의 컨텐츠로 쌓이고 있다. '기업복지'에서도 일주일에 한번씩 내가 쓰는 기업복지칼럼이 검색된다. '김승훈'이란 검색어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나온다. 천주교의 큰 별이셨던 남강 김승훈 신부님, 동아일보 기자, 검사, 양봉학원 이사, 학생, 동창회 명부, 체육관사범, 법무사, 심지어는 성범죄자까지 뜨고 있다. 하긴 우리나라에 '김승훈'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어디 한두명이겠는가?

중요한건 이 4가지 단어를 이용하여 검색했을 때 검색되는 자료의 양에서 나와 관계되는 부분이다. 아직은 김승훈 신부님에 대한 글이 많이 차지하고 있으나 갈수록 나의 글이 많아질 것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동아리 카페에서 회원들의 질문에 대한 답글이나, 사내근로복지기금통신, 기업복지칼럼, 크레벤에 매일 쓰고있는 '김승훈의 열정과 도전의 삶' 에 쓴 글, 개인 블로그에 올려진 나의 글들이 모두 나의
컨텐츠로 쌓여가고 있다.

앞으로 지식사회로 갈수록 개인 창작물이나 저작물에 대한 지적보호장치가 더 강화될 것이다. 인터넷의 특징은 개방성이다. 누구나 아무 때고 어디서나 접속하여 원하는 정보를 찿고 이용할 수 있다. 자격증보다는 컨텐츠의 양과 질에 따라 그 사람을 평가하고, 전문가로 성공하려면 이러한 컨텐츠의 양과 질이 중요한 평가기준이 될 것이다.

지식정보사회에서 성공하고 전문성을 인정받고 전문가로 활동하고 싶으면 가급적 많은 양질의 컨텐츠를 확보하고 생산해야 한다. 이제는 머리 속에 든 지식과 정보를 자료화하고 데이터화해야 한다. 삼성경제연구소 SERI포럼에 올려져 높은 평가를 받는 보고서들도 자기의 경험이나 실무에서 작성된 보고서들이다. 이러한 평가들이 쌓여 전문성으로 연결된다.

인생은 마라톤과 같다. 긴 승부이다. 조급히 서두르지 말자. 하루아침에 수십개 수백개의 컨텐츠를 뚝딱 만들어 낼 수는 없다. 적어도 하루 한개 이상, 능력이 되면 그 이상씩 꾸준히 글을 쓰면 한달이면 30개,
1년이면 365개의 컨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통신도 409회째고, 기업복지칼럼은 87회, 열정과 도전의 삶은 156회째다. 나는 열정과 도전의 삶으로 힘들고 외로워도 매일 두개 이상씩의 나만의 새로운 컨텐츠를 꾸준히 만들어가고 있다.
이것이 내가 나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확신하고 희망과 자신감을 가지는 이유이다!

김승훈 2006.12.13.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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