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회사, 어느 조직, 어느 교육이든 1기가 있다. 이러한 1기에 끼면 많은 혜택이 뒤따른다. 대학 학과의 경우 1기는 본인 노력에 따라 그 학과의 교수로 채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나도 대학졸업시 우리 학과의 1회 졸업생인데 졸업생 24명 중에서 교수가 3명이나 배출되었다.

교육기관도 마찬가지다. 1기 수료생에 대해서는 많은 특전이 주어진다. 내부강사로 활용되거나, 외부강사로 추천 등의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왜 이렇게 1회를 우대할까? 그 이유는 바로 1회라는 희귀성이고, 상징성 때문이다. 1회가 잘 풀려야 그 조직이나 후배들이 잘 플리게 된다. 1회가 좋은 활약을 펼쳐주어야 홍보 효과가 커서 앞으로도 좋은 자원들이 그 학과에 지원하고, 그 교육과정에 몰리게 된다. 그래서 대학이나 교육기관에서도 1회에게 많은 역량을 집중하게 된다. 멀리가 아닌 가정에서도 장남에게 부모가 들이는 정성을 보면 짐작할 수 있다. 그래서 이왕이면 1호가 되면 경쟁에서 큰 덕을 보게되고 유리한 입장이 된다.

그리고 사람들은 최초나 1호자들을 오래 기억한다. 그동안 달나라에 수 많은 사람들이 다녀왔지만 사람들은 최초로 달나라에 발을 디딘 닐암스트롱만을 사람들은 기억한다. 이것이 1호가 가진 마력이자 파괴력이 아닐까?

나도 이런 1호의 마력과 파괴력을 알기에 최초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그러한 노력들이 하나 둘씩 결실을 맺고 있다. 우리나라 1호 사내근로복지기금 소속 근로자, 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 1호 석사, 우리나라 1호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운영도서 발간, 우리나라 최초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처리방안 제시, 우리나라 최초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프로그램 개발, 우리나라 최초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교육프로그램 개발 &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강사 등 사내근로복지기금 앞에는 내 이름 김승훈이 들어 있도록 만들어 나가고 있다.

앞으로 전문가로 생존하려면 열정과 전문성과 아울러 브랜드가치를 지녀야 한다. 브랜드 가치는 최초가 붙으면 더 높아진다. 자기계발노력이 지향하는 목표도 이러한 최초가 되기 위한 브랜드개발이 되어야 할 것이다. 시장은 남이 가지 않는 길을 위험을 무릅쓰고 가장 먼저 개척한 자에게 더 후한 가치를 부여한다.

여기에 실력이 겸비되어 BEST ONE, ONLY ONE을 더 갖춘다면 더없이 확실한 생존의 조건을 갖추게 될 것이고 금상첨화일 것이다.

2006.12.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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