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순재,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하여 한 말 중에서....
"절대 용납할 수 없는 3가지가 있다. 바로 지각, 특별대우, 틀린 발음이다."
"(촬영장에) 고질적으로 늦는 사람이 있다. 또 현장에서 스탠바이를 빨리 안하는 사람도 있다. 내가 관찰하니 배우의 문제가 아니라 의도적으로 스탠바이를 안시키는 주연의식이 있더라. 본인의지가 아니라 옆에서 띄우기 위해 만든다"
"(젊은 주연배우들의 고액출연료와 관련해서) 현실이 그러니 어쩔 수 없다. 가만히 분석하다보니 2000년 프로덕션이 생기면서 블록버스터 영화가 탄생하고 배우들이 광고수입에 의존하다보니 상대로 티비시장이 열악해져 어쩔 수 없게 된 것이다. 우리들(중년배우들) 출연료를 깍으려 하더라"
출처 : 동아일보 2011.8.10.
이순재님이 연기자로서 롱런할 수 있었던 비결을 일 수 있었다. 철저한 시간관리, 낮은 자세, 그리고 역할에 맞는 자기계발이다.
카페지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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