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친구가 운영하는 울금삼겹살집(서울 마포구 합정동 432-4) 가게를 가다.
두툼한 국내산 삼겹살에 울금가루를 뿌려 구워먹으니 비릿한 고기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 울금의 효능은 항암작용과 당뇨 등에 좋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나도 집에서 매일 요거트에 반스푼씩 타서 먹는데 별다른 건강보조약품을 먹지 않아도 될 정도이다. 스페셜메뉴인 한우차돌박이도 단백하고 맛있었다. 여기에 고향 진도에서 잡아 젖갈을 담아 공수한 황새기젖갈과 손수 만든 서비스 계란말이 서비스까지.... 딸 인이가 발등을 다쳐 마음이 무거웠지만 모처럼 온 가족이 외식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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