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반격

(첫번째 이야기)

드라이브를 즐기던 부부가 사소한 일로 말 다툼을 벌렸다.

서로 말도 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문득 차창 밖으로 개 한 마리가 지나가고 있었다.

남편이 아내에게 빈정대며 말했다.
"당신 친척이잖아? 반가울텐데 인사나 하시지?"

그러자 남편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아내가 창문을 열고 개에게 소리쳤다.
.
.
.
.
.
"안녕하셨어요? 시아주버님!"


(두번째 이야기)

옆에서 신문을 보던 남편은 미모의 인기 여배우가
자신보다 멍청한 남자 배우와 결혼한다는
기사를 보면서 말했다.

"덩치만 크고 머릿속엔 든 게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매력적인 여자와
결혼할 수 있는지 모르겠단 말이야. 복도 많지."

그러자 아내가 미소를 지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
.
.
.
.

"여보 그렇게 말해주니 고마워요."


(마지막 이야기)

어느 아파트의 고즈넉한 저녁,
고단한 하루 일정을 마치고 퇴근한 해병대 출신
남편이 밥상을 앞에 놓고 투덜거렸다.

"여보! 오늘 따라 밥이 너무 되잖아!"

그러자 곧바로 아내가 반격을 개시했다.

.
.
.
.

"안되면 되게 하라고 윽박지를 땐 언제고...."


(네 번째 이야기 )

어느 부부가 차를 타고 가다가
남편이 끼어들기 하는 바람에
옆 차 남자에게 욕을 먹었다

"바보, 쪼다,멍충이,....모모야~~~"

놀란 부인 남편에게 물었다

"당신, 저 남자 알어요?"

남편 "아니, 몰라.."
.
.
.
.
.
.

부인 "아니, 그런데 어떻게.. 저 남자가...
당신을 그리 잘 알죠?"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