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결혼을 하여 첫날밤을 맞은
신혼 부부가 있었다.....^^

호텔 침대에 나란히 누운 신랑과 신부 그러나
신랑이 어찌나 쑥스러워 하는지 별다른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쩔것인가~
첫날밤을 그냥 보낼 수야
없지 않은가?

신랑이 용기를 내어

자신의 몸을 신부의
몸 위로 포갰다.


신부가 물었다.
"뭐 하세요?"

"으응~ 저쪽으로 넘어 갈려구....."
하면서 신부의 몸을 내려 와 옆자리에 누웠다.

한참 뒤 신랑이 다시 용기를 냈다.
이번에도 신부가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물었다.
"뭐 하시는 거죠?"

"으응~ 도로 저쪽으로 넘어 가려구....."

그러기를 몇번이나 반복 했지만
별 다른 진척이 없었다.

"이번이 마지막이닷!"

신랑이 용기를 내어 다시 신부의 몸 위로 올라섰다.

이번에도 신부가 물었다.

"뭐 하세여???"

그러나 신랑은 여전히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 슬쩍 말을 돌려서는
"으응~ 아까 그 자리로 다시 돌아 갈려구....."

그때였다.

신부가 두 눈을 지그시 감으면서
나지막하게 속삭였다.

"놀다 가세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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