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미국 주간 뉴스위크 인터넷판 기사 - 구직자가 하지 말아야 할 10가지 실수(구직 전문가 포드 마이어스의 조언)
1. 온라인을 통해서만 구직 활동을 해서는 안된다 - 구직에 투입하는 전체 시간을 100으로 봤을 경우 온라인 구직 활동은 5%만 투입하면 된다.
2. 무작위로 이력서를 보내는 것을 피해라 - 무작위 이력서 제출은 구직자를 원하는 시간과 사람에게 전달될 확률이 거의 없을 뿐더러 그 분야에 정통한 사람처럼 인식되지도 않는다. 이러한 이력서는 대체로 버려지거나 잊혀진다.
3. 공개채용을 기다리는 것은 성공 가능성이 낮다 - 미국의 경우 전체 구직의 40%가 특별한 구직자들만 위한 맞춤식으로 이뤄지므로 특정 기업이 필요로 하는 것과 개선점을 파악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스펙을 쌓는 게 최고의 일자리를 찾는 지름길이다.
4. 인맥을 제한하지 마라 - 인맥은 모든 구직에서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요소다. 개인적으로 추천을 받았을 때 일자리를 얻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 이발사나 우편집배원, 이웃 등 전혀 기대하지 않은 사람들을 통해 취직하는 경우도 많다. 희망하는 업종에 자신을 국한할 필요없이 넓은 인맥을 쌓는 게 좋다.
5. 자포자기하지 말라 - 계속되는 구직 실패로 간혹 아무 회사나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자포자기할 때가 많다. 마이어스는 성공적인 구직이란 아무 일자리를 구하는 게 아니라 적성, 만족도, 급여 수준 등을 모두 고려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찾는게 구직 성공으로 이어질 때가 많다고 조언한다.
6. 계획 부족도 조심해야 한다 - 많은 사람은 구직보다 휴가계획을 세우는데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곤 한다. 성공적인 구직을 위해서는 심사숙고해서 방법을 찾아내고 또 구직 계획을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7. 혼자서 전전긍긍하지 말라 - 다양한 단체와 도서관, 교회 등을 통하면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구직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는 경우라도 본인이 구직의 당사자임을 잊어선 안된다. 자신을 가장 잘 아는 것은 자신 뿐이기 때문이다.
8. 면접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 - 면접은 자신의 가치를 분명하게 표현하기, 지원 회사에 대한 지식을 정확하게 보여주기, 재치있는 질문하기, 보수 협상 등으로 구성된다. 면접 전까지 이러한 질문 사항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9. 지나치게 겸손한 것도 피해야 한다.
10. 인터뷰에 앞서 자신의 가치를 찾고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 하지만 절대 먼저 원하는 급여수준을 말해서는 안 된다. 회사 측이 먼저 급여 등을 제시하게 만들어야 한다. 물론 자신이 최고의 후보라는 것을 명확하게 만든 다음 급여 협상을 해야 한다.
출처 : 세계일보 2010.9.30
미국의 이야기지만 그래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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