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99~2009년 미 기업인의 연봉·보너스·스톡옵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21세기 최고 소득자 25'를 발표했다.
- 25위권 안에는 오라클·인터랙티브·애플뿐 아니라 야후·델·퀄컴·시스코시스템즈 등 총 7개의 정보통신 기업이 포함돼 '인터넷 전성시대'를 실감케 함
- 무리한 투자와 왜곡된 파생상품 개발로 2008년 말 시작된 금융위기를 초래한 금융회사 중엔 리먼 브러더스 전 CEO 리처드 풀드(Fuld·11위), 피델리티의 윌리엄 폴리(Foley·16위), 시티그룹의 샌포드 웨일 전 CEO (Weill·19위) 등이 '큰돈'을 벌었음
- 버크셔 해세웨이 워런 버핏 회장, 마리크로소프트(MS) 빌 게이츠 전 회장 등 '소문난 부자'들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음 : WSJ "버핏은 투자로 이윤을 얻을 뿐 연봉은 아주 미미하다. 아울러 게이츠 전회장은 2000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이번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 CEO가 막대한 돈을 챙겨가는 10년 사이 주가가 하락, 투자자들은 손해를 본 기업은 7개에 달했음
카페지기 김승훈
- 25위권 안에는 오라클·인터랙티브·애플뿐 아니라 야후·델·퀄컴·시스코시스템즈 등 총 7개의 정보통신 기업이 포함돼 '인터넷 전성시대'를 실감케 함
- 무리한 투자와 왜곡된 파생상품 개발로 2008년 말 시작된 금융위기를 초래한 금융회사 중엔 리먼 브러더스 전 CEO 리처드 풀드(Fuld·11위), 피델리티의 윌리엄 폴리(Foley·16위), 시티그룹의 샌포드 웨일 전 CEO (Weill·19위) 등이 '큰돈'을 벌었음
- 버크셔 해세웨이 워런 버핏 회장, 마리크로소프트(MS) 빌 게이츠 전 회장 등 '소문난 부자'들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음 : WSJ "버핏은 투자로 이윤을 얻을 뿐 연봉은 아주 미미하다. 아울러 게이츠 전회장은 2000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이번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 CEO가 막대한 돈을 챙겨가는 10년 사이 주가가 하락, 투자자들은 손해를 본 기업은 7개에 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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