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황모(31)씨가 자신의 집 욕실에 숨져 있는 것을 아내 박모(30)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
1. 경찰 발표내용
- 8월 4일, 황씨는 전날 오후 부부싸움을 하고 아내가 집을 나가자 아내에게 "죽어버리겠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냄
- 남편과 연락이 되지 않아 다음날 집에 돌아온 아내 박씨가 현관문이 안에서 잠겨 있어 119구조대에 신고해 열고 들어갔으나 황씨는 이미 사망
- 8월 5일 경찰 : "현관문이 안에서 잠겨 밖에서는 열 수 없고, 현장에서 황씨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허리띠가 발견된 점으로 미루어 황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평소 부부싸움이 잦았다는 가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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