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일(토) 한국강사협회 주최 명강사초청특별세미나가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13:30부터 18:10까지 명강사 세분을 모시고 열렸다. 첫 강사는 임태희 노동부장관님의 '인재양성과 창조적사고였다.

1. 제목 : 인재양성과 창조적사고

2. 강사 : 임태희 노동부장관

3. 내용

가.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키워드

(1) 겁이 없음 :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이제 세계 1등이 아니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다. 월드컵 축구, 지난 동계올림픽의 스피드 스케이팅, 김연아선수 등 이제는 세계선수들을 만나도 주눅들지 않고 당당히 그들과 대결한다.
(2) 미칠듯한 열정 : 대한민국 국민들 가슴 속에는 다들 미칠듯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
(3) 동참하는 것 : 세계에서 우리나라만큼 노동요가 발달한 나라는 없다. 일하면서 함께 노래를 부르거나 상여를 매고 나갈 때 발을 맞추기 위해 노래를 부른다. 동참하면 그 에너지는 배가 된다. 세계에서 지난 월드컵 거리응원처럼 거리에 많은 사람들이 쏟아져 나와서도 한사람도 죽지않고 더구나 깨끗하게 청소까지 하고 흩어지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다.

나. 이 시대 정치인들의 시대적인 사명은 국민들이 가진 이런 강점과 열정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모아 발산시켜 주는 것이다. 이러한 열정을 한국인들의 DNA에 맞게 유도해야 성공을 한다.

다. 역사기를 통해 본 우리나 역사 특징

(1) 세계사에서 우리나라처럼 왕조가 들어서 수백년 오랜 기간을 내려오며 통치한 역사가 흔치 않다.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를 보아도 최소 몇백년은 된다.
(2) 그 비결은 고유하고 독창적인 (그리고 우리나라 국민들 DNA에 맞는) 국가운영시스템에 있다. 그런데 조선시대 중반에 중국 틀이 들어서고, 1900년대 초에 다시 일본, 해방이후 미국으로 예속되면서 이러한 시스템이 많이 변질되고 바뀌었다.

라. 우리나라 국가운영시스템 전술
(1) 소통 : 국가통치권자는 늘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집단지도체제를 이루고 이를 통해 왕권을 강화했다. 고려시대에는 '지평'이라는 직책이 있었다.
(2) 집의 : 국민의 뜻을 모으기 위해 사간원과 사헌부를 두게 되었다. 인재등용시스템을 두어 실력이 있으면 신분상승의 길을 열어주었다.
(3) 공정한 법 집행 : 역사는 백성을 받들지 못하는 군주를 '조'로 부르지 못하고 연산군과 광해군처럼 '군'으로 강등시켰다. 언론은 지금보다 더 강력하게 목숨을 걸고 정론을 이야기했다.

마. 우리나라 과제

- 박정희 전대통령은 우리나라 DNA를 찿는데 앞장섰던 정치인 중 한 명이다. 1960년대부터 우리나라 근로자들은 일자리와 외화를 벌 수 있다면 서독, 월남, 중동 등 셰계 각국을 가리지 않고 나갔다.
- 1997년 IMF구제금융,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며 12년째 우리나라 국민소득은 제자리걸음이며 국민들은 에너지를 쏟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 국민들의 긍정적 에너지를 모아 국가발전에 쏟도록 만드는 창조적 리더십이 요구되는 시대이다.
- 우리가 치고 올라가 기회를 선점해야 한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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